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4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도 함께 진행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1-657-6050~3)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나 혼자 ‘함께’ 산다’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나 혼자‘함께’ 산다’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위해서다. 신청 자격은 만19세 이상의 평택시민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eewon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를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1인 세대는 올해 1월말 기준 11만4504세대로 전체 세대의 43.54%를 차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는 15일 출장소 2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송탄 지역 내 4개 상인회 임원과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최중범 출장소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오경아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 및 곽진석, 김진수, 정창무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상곤 송탄상공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서울시 등의 골목경제 활성화 수범사례와 함께 송탄 지역 내 전통시장·신장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이다. 센터는 사회적 경제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판로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최중범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간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