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보경)는 지난 12일 비전1동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소사벌 카페거리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3일 비전1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들은 자원봉사로 비전1동 지역 내 상업지역인 소사벌 카페거리 내 보행자 전용도로에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 30여 종을 심는 등 도심 속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느덧 더워진 날씨에도 비전1동에 작은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이뤄 비전1동 주민들과 카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회원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원관리 활동으로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6일까지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정원 가드닝, 텃밭 조성, 꽃다발 제작, 테라리움 제작 등이며 상황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i.pyeongtaek.go.kr) 열린 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을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도시농업 확산을 통해 평택시민의 여가생활, 건강증진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주 2회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실버스쿨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22일 오성면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지내는 노인이나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허브향기 솔솔’, ‘플라워 파티’ 등 5회에 걸친 강좌가 운영됐다. 지난 21일 종강식에는 ‘미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실버스쿨 ‘생활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은 생활 원예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어 공동체 의식을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우울감, 소외감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해주신 오성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