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경국립대학교 에 ‘경기 창의 안전대상’을 전달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예방 발전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이다. 한경대는 ▲장애대학생 안전권 보장을 위한 화재⋅재난 대피 매뉴얼 수립 ▲장애학생 안전 대피 VR 영상자료 제작 및 게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장애인 안전복지 관련 분야 업무협약 등 장애학생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표창장을 받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학생들의 유사시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고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꼭 필요하다. 현행법상 차량용 소화기의 의무 설치 대상은 7인승 이상 차량이다. 하지만 올해 12월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 다만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진동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9일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7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도민대상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숙련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을 위해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성인·소아·영아)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기도폐쇄 시 이물질 제거 실습 등을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심폐소생술 강사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5일 지역 내 1급 창고시설인 한미사이언스(주)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건축물 내 2층 전기 지게차 충전실에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해서이며 소방공무원 38명 및 한미사이언스 관계자 2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훈련 대상 가상화점 선정 후 출동 중 무전 훈련 ▲훈련 대상 중심으로 실제 출동차량 배치 및 통제훈련 ▲구조, 진압 등 복합적 상황에 대비한 훈련 설계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물류창고의 특성상 화재 하중이 높고 구조적으로 취약해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특성에 맞는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8일 고덕동에 위치한 평화예술의 전당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점검 ▲임시소방시설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5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만기사 대웅전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 화재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산불 화재가 인근 목조문화재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공무원 및 평택시청,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진위 의용소방대원, 만기사 관계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세부 내용으로는 ▲중요문화재 반출, 초기 화점 집중 공격전술 ▲파괴(지붕, 내부, 바닥) 전술 시 관련기관 협의 ▲용마루, 서까래, 대들보 등 주요 구조물 화재진압 방법 훈련 ▲출동로, 주변 소화전, 자체 소방시설, 중요 문화재 위치 확인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일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퍼져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불이 붙을 수 있다. 또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봄철에는 계절 특성상 기후가 건조하고 공사장 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건설 현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아파트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가족 모두가 함께 대피경로를 작성하면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송탄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신청서와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를 작성 후 2층 화재 예방과로 직접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우리집 대피계획(글)과 대피경로(그림)가 잘 표현되고 온 가족이 함께 작성한 노력이 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오는 5월 22일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가족과 안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화재예방과(031-685-8312)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958년 최초로 발대했으며 현재 총 16개대 387명으로 구성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민조 남성연합회장, 차순화 여성연합회장을 포함,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민조·차순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대원들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소방계획서의 양식이 변경됐다며 홍보에 나섰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화재를 예방·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다. 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양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식을 변경했다. 특정소방대상물 30종 중에서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들을 ▲집회 ▲상업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특수(교정시설, 군사시설)로 그룹화해 10종의 용도별 소방계획서를 만들었으며 변경된 양식 및 작성방법은 송탄소방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소방계획서는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원·자원 배분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자는 변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