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2일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3일 고덕동에 따르면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나눔 행사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주관했다. 행사는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이웃 발굴 및 누구나 돌봄 사업 관련 퀴즈 룰렛 돌리기를 진행해 홍보 물품을 제공했으며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양말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복지관 고덕분관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각 어린이집은 원아나 가족들이 스스로 기부한 물품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원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뽑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직접 담근 식혜, 팝콘,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판매했고 놀이기구와 매직쇼를 준비해 이번 행사를 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립어린이집 5개소가 함께 진행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290만원을 지난 1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에 기부했다. 12일 세교동에 따르면 5개소 어린이집은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해주기 위해 ‘따뜻한 희망나눔 ‘다(多)가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힐스테이트지제 어린이집 앞 광장에서 인근 5개소 시립어린이집(힐스테이트지제, 더샵센트럴사랑, 더샵센트럴자람, 더샵센트럴2단지, 더샵센트럴3단지)이 함께 각 원의 원장들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수제물품과 십시일반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다. 5개소 원장들은 한목소리로 “여러 사정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내 사회적배려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시립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