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이 22일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의 면허시험 대행업무 현황을 점검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조종면허시험 집행을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실기시험 당일 이뤄진 만큼 ▲공정한 업무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 ▲면허 시험장 시설 및 시험선 안전 상태 ▲안전장구 비치 준수 여부 및 성능 ▲응시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 장진수 서장은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을 관리하는 여주 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을 만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험장 현황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기고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은 올해 19회의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까지 7회의 시험을 진행해 응시자 112명 중 93명이 합격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기존 명칭: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가 증가해 연간 1만8천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형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비전동 농협사거리 부근(평택시 평택1로 48, 7층)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11㎡의 규모로 설립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동력 수상 레저 조종면허의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집행을 위해 28일 오전 박경순 서장이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서 박경순 서장은 ▲면허 시험 시설 및 기구 안전 상태 ▲시험 안전 수칙 이행 여부 ▲각종 행정 처리 상태 등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박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응시생 거리두기, 손세정제 및 체온계 등 물품 비치 여부, 정기적 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경순 서장은 “면허 시험 응시생, 감독관, 시험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험 중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달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시설물 안전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지역 내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장은 2곳(여주, 시흥)이며 박경순 서장은 오는 30일에도 경기도 시흥조종면허시험장을 찾아 점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