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체 1026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 이메일, 팩스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1일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점검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는 지난 17일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지원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재단 메세나 사업 담당자로부터 지역 메세나 사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문화이음’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화성시문화재단으로부터 ‘화성 메세나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기존에 메세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각 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전략체계를 수립해 평택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1인 가구에 대한 안부 및 위기상황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제주도 생계급여 수급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홀로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9488명의 집중적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개별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초수급 복지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다음 달 7일까지 1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1차 전화 안부 확인, 2차 담당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이장 등 민간 인적 안정망의 가정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의 방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생계, 의료급여는 수급중이나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집중 확인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앞으로도 계속 안부 확인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4100세대 2만703명이며 이중 시설수급자를 제외한 1인가구는 9488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45.8%로 홀로 사는 수급자의 수가 높은 편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읍면동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9일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7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도민대상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숙련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을 위해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성인·소아·영아)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기도폐쇄 시 이물질 제거 실습 등을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심폐소생술 강사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19일 공사 내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올해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난 1월에는 올해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강팔문 사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27일 화성 전곡마리나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봄철 동력수상레저기구 활동객이 많아짐에 따라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동력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전문수리업체와 함께 ▲엔진 점검 ▲냉각수, 오일, 필터류, 밧데리 점검 ▲항해장비 작동 상태 점검 ▲선체 손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점검 방법 및 관리법을 안내하고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이번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동력수상레저 활동 중 긴급 상황 시 신속히 평택해경으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점검 당일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도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8일 고덕동에 위치한 평화예술의 전당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점검 ▲임시소방시설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5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만기사 대웅전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 화재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산불 화재가 인근 목조문화재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공무원 및 평택시청,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진위 의용소방대원, 만기사 관계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세부 내용으로는 ▲중요문화재 반출, 초기 화점 집중 공격전술 ▲파괴(지붕, 내부, 바닥) 전술 시 관련기관 협의 ▲용마루, 서까래, 대들보 등 주요 구조물 화재진압 방법 훈련 ▲출동로, 주변 소화전, 자체 소방시설, 중요 문화재 위치 확인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5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한-중 여객선 운항 재개 후 최근 단체여행객 등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구매·반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류 등 우범화물 발견 시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에서 마약류 의심 물품 등 발견 시 신고방법 등도 안내했다.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 등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지역번호 없이 125)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국민참여>신고마당>밀수신고)로 신고할 수 있다. 밀수신고로 마약류 적발 시 포상금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되며 제보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마약에 대해 국민들의 경각심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민건강, 사회안전을 해치는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