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지난 30일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종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전달했다. 31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달식은 전문기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3750지구 심리치료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3회에 걸쳐 5000만원씩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아동보호기관은 전달받은 보조금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 사업에 사용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정도 황창흠 3750지구 총재는 “로타리의 제1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동방평택복지타운 대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이 학대피해아동에게 있는 마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평택시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인사했다.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지난 2015년 7월에 개소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적절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제공해 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학대 재발을 예방하여 건강한 가족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올해부터 매년 5000만원을 평택아동보고전문기관에 지원하며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치료 현황을 통보하면 국제로타리3750지구가 치료기관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학대피해 아동 등에 대한 심리치료 사업을 성실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정장선 시장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주신 국제로타리3750지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