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정장선 시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제 1형사부(부장판사 안태윤)는 지난해 6.1지방선거 당시 보낸 메시지가 치적 홍보용이 아닌 통상적인 행사, 개인 업적 홍보가 아니라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치적 문자는 개인의 업적을 알리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며 “늦어진 평택역 아케이드 철거공사 공사 착공식은 보상절차 지연으로 인한 행사 보인다”고 설명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이행 협약서 체결과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 공사 착공에 대한 내용을 담아 약 70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즉시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국제중앙시장 노후 아케이드 교체 공사 준공식이 8일 오후 중앙시장 고객센터에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정창무 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홍기원(더민주)국회의원, 김재균, 김상곤 도의원,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시의원 등과 시장상인들이 회원들이 함께했다. 노후 아케이드 교체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됐다. 길이 55m에 소방, 전기시설, 통신시설, 도로포장, 점포간판 정리 등 5억 9900만원(도비 100% 특별조정교부금)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인사말에서 정창무 회장은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정장선 시장님, 홍기원 의원님, 김재균 도의원님 등이 저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셔서 공사가 진행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공사가 완공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이번 사업을 위해 홍기원 의원님, 김재균 의원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시민들에게 약속한 지역의 비상과 발전을 위한 작업들을 꼭 지켜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기원 의원은 “제가 시장 옆에서 살아서 시장을 너무나 잘 알고 애정이 많다.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