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봄철 화재 안전대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지역 내 화재 건수는 338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수 중 30%에 이르러 사계절 중 가장 많아 화재 예방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특히 지난 2019년 이후 재산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예방 안전대책 내용으로는 ▲대형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및 창고,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을 위한 주거시설 안전관리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른 축제 및 행사장 예방 대책 전개 및 다중이용시설 피난 홍보 강화 ▲부주의한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 나윤호 서장은 “봄철에는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완화라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해 실용 중심의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봄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어업·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충돌·전복 등 해양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최근 5년간 평택·당진항 해양사고 통계를 분석해 보면 봄철에 해양사고·인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3대 인명 피해사고에 대한 중점관리 ▲여객선·레저선박 등 안전취약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봄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첫째 3대 인명피해사고를 중점관리를 위해 선박의 안전·화재장비 ·복원성을 중점점검하고 인명사고가 발생한 선박·사업장에 대해 수시인증조사를 실시해 고 재발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해사안전법’ 및 ‘선원법’ 개정내용을 홍보하고 가상현실(VR) 장비를 이용한 사고 체험교육을 통해 인명 피해사고 경각심 고취 및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도 알린다. 둘째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운송 재개 전 선박의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다음 달 1일 동시 지방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에 이어 6월 지방 선거 또한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 특별 조사 및 경계근무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 선거 대비한 안전대책의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비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선거 관련해 관계기관 참여한 사전 화재 안전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투표 당일, 개표장에서의 소방서장 현장 맞춤 안전 컨설팅도 추진되며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를 위해 특별 경계근무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황은식 서장은 “이번 지방 선거를 대비해 소방서에서는 선거철의 안전은 곧 국민 안전이며 국가 안전의 초석이라고 생각하기에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이번 대책이 추진된다”며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력 또한 예방 순찰과 전진 배치 등 운용 방법 등을 강구해 노력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