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야간 건강체조는 배다리 생태공원 불의광장과 이충분수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와 (사)평택시 국학기공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가 연계하여 남부에서는 기공체조 형식의 국학기공을, 북부에서는 활동적인 댄스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걷기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건강 체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100세 건강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7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재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야간 건강체조교실은 다음 달 17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12주간 주 3회씩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접근성이 높은 이충분수공원에서 저녁시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을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그동안 운동 프로그램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행태 조사와 체성분측정, 5종 혈액 검사를 실시해 운동 전․후 참가자들의 건강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운동의 효과성도 찾아낼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송탄보건소 헬스케어 상담센터 031-8024-7268(7290)로 가능하며(선착순 마감) 참여 대상자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 작성 및 사전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내리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조성된 미디어아트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깨비터’ 설화는 밤이면 부엌에 들어와 솥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거나 솥뚜껑을 솥 안에 넣어 마을 사람들을 골탕 먹였다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이야기로 팽성읍 내리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팽성읍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평택강에 사는 주인공 ‘달이’가 우연히 내리문화공원에 숨겨져 있던 도깨비 세상으로 가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면서 도깨비 ‘깨비’와 함께 도깨비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3D 입체영상과 특수 음향효과를 가미해 연출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내리관광지(내리문화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지난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연중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리 관광지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동계 야간근무 발대식을 갖고 통복시장에서 동계 야간근무를 시작했다. 2일 통복동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통복시장의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해 2월까지 야간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야간근무는 3~4명 1팀으로 구성해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5시간 동안 순찰 및 대기 근무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통복시장 및 화재취약지역 수시 순찰, 통복시장 내 소화장치 점검, 시장점포 화기 취급 점검, 야간근무 중 화재 발생 시 출동 및 화재보조 활동 등이다. 오세종 의용소방대장은 “통복동의 안전은 의용소방대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야간에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의용소방대의 안전 활동이 통복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