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내리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재단에 따르면 ‘한미 어울림 축제’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택시 대표 문화 축제로 올해는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여름을 테마로 한 ‘썸머 페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인 16일 낮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K-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오징어 게임 in 평택’ 이벤트가 내리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11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축하 공연 1일 차는 미8군 밴드와 박정현, 박미경, 2일 차에는 김연자, 김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들이 무대를 빛내 축제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름 테마 포토존, 물총 사격 ZONE, 물풍선 던지기 등 체험부스가 축제 양일 모두 운영된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22년 한미 어울림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축제 추진 자문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자문 위원회는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 미군부대 관계자, 팽성읍 상인연합회 및 자치위원회장,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한미 어울림 축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 토론을 통해 지역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고려해 축제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2019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한미 어울림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추진되는 축제로 향후 간담회를 통해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 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오는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한미 어울림 축제는 여름을 테마로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평택용이금호어울림1단지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16일 용이동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7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연말 아파트 단지를 꾸미는 경관조명비용을 절감해 얻은 기금으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민 입주자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