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 영양 수업을 반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유치원에 따르면 영양교사는‘골고루 먹고 튼튼하게 자라요!’라는 주제로 영양수업을 준비하고 유아 수준에 맞는 동영상과 그림, 놀이 활동으로 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편식하는 유아의 그림과 동영상을 보여준 후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유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한 미래의 나의 모습에 대해서도 상상해보도록 하며 유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유아들은 “골고루 먹고 튼튼하게 자랄거에요”, “앞으로는 채소반찬도 잘 먹을거에요”라며 약속했다. 유미숙 원장은 “어린이 영양교육은 아이 식습관 형성에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라며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영양 정보를 습득하고 식사 태도를 변화시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 원장은“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21일 오성면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를 해주는 등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