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전문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신청했고 한국에너지공단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다음 ㄹ해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팽성읍 등 지역 내 주택이나 건물 239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29억원으로 진위면 등 5개 읍·면의 총 378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 및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INTRA2021 추진위원회에서 주최 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8개국 130개 업체가 285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시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홍보관을 설치·운영해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5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5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시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의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시민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음해 총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농촌지역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연간 2천㎿규모의 청정에너지가 생산되며 366t의 이산화탄소 발생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융복합지원사업 이외에도 주택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고 온실가스배출 감소로 청정도시 구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