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22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2개 팀 등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경기도응급의료지원센터 관계자와 실제를 가상한 모형을 활용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터널 화재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가을맞이 행사 등 대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와 대처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9~10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이에 따른 급성 심정지 사망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송탄소방서는 약 두 달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 ▲대상별·연령별 응급처치교육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실제로 해마다 9~10월은 이송 건수와 인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며 “응급상황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 교육으로 구성됐다.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응급 의학과 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1회에 20명씩 총 1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1m 이상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 유증상자는 교육에 참석할 수 없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료기관(박애병원) 홈페이지(www.bagaehospita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박애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 (031-650-928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4분의 기적으로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8일 새빛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은 심뇌혈관환자 발생과 그로 인한 사망률 증가하는 시기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소방서 SNS, 지역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교육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는 ▲골절 등 외상 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 ▲응급상황 시 119신고 요령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