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우제욱, 이광숙)는 지난 22일 평택농협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들과 주민들을 초대해 소머리 국밥, 떡,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을 나눴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에 장소 제공으로 협조해 주신 평택농협 이상규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자리를 통해 더 화합하는 세교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식사를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존경받는 세교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한 자리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교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동 단체장협의회(회장 구문환)와 지난 2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2024년 통복동 효 잔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정장선 시장,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소남영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노인 등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는 아트쿠도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식사대접과 2부 프로그램 발표 및 민화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격려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시는 통복동 단체장님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선제적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문환 회장은 “이번 효 잔치와 발표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안)는 지난 2일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한 홀몸노인 집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4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위원들은 미역국, 케이크, 떡, 과일 등 생일상과 선물을 가지고 집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안부도 살폈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매월 홀로 지내는 저소득 노인들의 생일에 직접 방문해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을 위해 마련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지난 3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00명을 대상으로 감사잔치 ‘당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를 진행했다. 1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감사장 수여,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남성 4중창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대한적십자 한아름봉사회, 평택시 이웃사랑 여성회 ▲평택시의회 의장상 정순임(희로애락봉사단), 서원표(밑반찬 봉사자) ▲국회의원상: 심금자(희로애락봉사단), 강근옥(희로애락봉사단) ▲평택팽성노인복지관 감사장: 자원봉사단체 22곳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 공연으로는 서울대학교 성학과 출신으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 ‘S-VISION VOICE' (에스 비전보이스)의 웅장한 사운드로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행사에 함께한 봉사자·후원자들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이는 감사잔치를 통해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끼며, 덕분에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