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2해상전투단은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한 연탄은 2해상전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에서 기증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대 장병과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 회원 등 30여 명은 홀몸노인 가정 5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25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배달한 후에는 덩굴과 가시나무 가지를 제거, 청소 등 노인들의 주거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현 2해상전투단 주임원사는 “부대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봉사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청주함 장병들이 동료 가족을 위해 헌혈 운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2함대에 따르면 헌혈 운동은 청주함 소속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이 급성골수수성 백혈병과 뇌출혈로 인해 혈소판 긴급수혈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장병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헌혈 인원이 줄어들면서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해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줬다.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 치료를 위해 B(+)형 혈소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9월 말 일주일간 청주함 10여명의 장병들이 평택시 소재 헌혈의 집을 찾아 필요한 양만큼 지정 헌혈을 실시했다. 청주함 장병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대학생과 평택시에 있는 직장인 등 시민들이 십시일반 헌혈에 동참해 현재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은 지난달 중순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호전돼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채 일병의 모친 박윤근(52)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막막 했었지만 청주함 장병들이 기꺼이 헌혈에 동참해 큰 힘이 됐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장병들이 고무 호스를 들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수영장 고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소재 진위천 유원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2함대에 따르면 평택시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대민지원은 9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2함대 장병들이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진위천 유원지는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수변 쉼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해마다 많은 휴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원지 내 다량의 토사와 부유물들이 쌓여 피해를 입었다. 장병들은 집중호우 시 범람한 물로 인해 진위천 유원지 일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폐비닐을 비롯해 유원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부유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병들의 대민지원에 대해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해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유원지의 피해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