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FS 연습 동안 양 부대는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등 전시 서해 연합 해상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 및 해상훈련, 연락반 운영, 미 조종사 전장환경 교육, 현장 전술토의 등 실전적 전투수행훈련 및 작전교류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먼저 미 4-2대대 소속 아파치 공격헬기(AH-64E) 7대가 지난 4일에 2함대로 전개했다. 아파치 공격헬기를 지휘 통제하는 작전지휘소와 무장 및 연료 재보급 등을 위한 지원시설도 2함대 내에 구축됐다. 또 원활한 전장상황 공유 및 효과적인 지휘 통제를 보좌하기 위해 미2사단 연락반이 이번 연합연습 기간 중 2함대 전투참모단에 편성됐다. 양 부대간 작전교류(Warfight Exchange)도 함께 진행한다. 김경철 2함대사령관(소장)은 지난 5일 미 4-2대대장 허프먼 중령 등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서해 전장 환경 특성을 설명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함대사령부(사령관 안상민)는 U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한 주간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2전투항공여단(이하 미2항공여단)과 전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2함대에 따르면 전시 서해상 한미 연합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아파치 공격헬기, 전술 차량 20여대와 미측 장병 60여명이 2함대에 전개했다.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은 지휘소 및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 등 전시 연합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전투 수행훈련은 물론 연료 및 무장 재보급 절차, 긴급 수리 절차 등 전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네 차례에 걸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과의 작전교류 및 협의를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 2함대는 연합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포함해 전시 연합작전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지난 22일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을 방문해 현장을 지도하고 타이 허프만(Ty. Huffman) 대대장(중령)을 포함한 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에 핵심 파트너인 미2항공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