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해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금요포럼이 지난 2일 평택시 신장동 한 상가에서 ‘신장동 미래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송탄지구국제화혁신위원회와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창무)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이관우, 권현미 시의원과 김종기.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권영대 고문, 백승종 역사학자, 윤시관 문화재 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최홍성 평택안성흥사단 회장, 차화열 평택항발전협의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관우 의원은 “열정적인 여러분들의 제안과 개발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면 영원히 구도심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며 “신재생을 도시 재생을 위한 열정적으로 임해 주시는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권현미 의원은 “많은분들이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논의를 하면 할수록 그 지역은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말 잘 듣고 새겨들어 큰 그림에 도움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기조 발제에서 정창무 회장은 “지금 186억 규모의 공모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110억 정도 들어가는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이라며 “저희 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피해목 조기발견·적기 방제를 위해 피해고사목 제거(벌목,파쇄)와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과 지상에서 재선충병예찰단을 활용, 재선충병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대해 정밀예찰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 12월에 2022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수립했으며 올 1월에 착공해 2월 말까지 모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9년차(2014년 5월~2022년 1월)에 18억원을 투자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9차방제(2022년 1월~2022년 2월)에는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면서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고사목 제거 339본, 나무주사 30ha를 실시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은 실 같은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나무에 침입,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100% 죽게 하는 병이다. 소나무재선층은 ▲(가을철) 매개충 산매개충은 약 100개의 알을 고사목에 산란 ▲(겨울~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