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제22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2회째다. 이번 대회는 평균 6.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8.8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어 부문에 나선 인천 능허대중학교 1학년 장유나 학생이 아랑의 넋이 깃든 밀양의 3대 미스터리를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유나 학생은“대회를 준비하면서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알아보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경기 고양송산중학교 3학년 최소이 학생, 일본어부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미래성장 프로젝트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를 청소년의 큰 호응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협력, 성취 관련 활동들과 지역사회 전문직업인의 다채로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지역 내 16개 중학교 총 337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진로와 관련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선생님들께서 재미있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는 참여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98%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프로그램 내용이 도움이 됐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지원팀(031-610-4422)으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oobong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중앙로타리클(회장 김창연)은 지난 31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5명과 대학생(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10명, 총 15명이다.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모두 12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창연 회장은 “로타리클럽에서 시행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는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돼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 5월 4일 창립된 중앙로타리는 1989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왔다. 중앙로타리는 장학사업 외에도 동부공원에 음수대 설치 및 노인복지전용 버스 기증뿐만 아니라 매년 집수리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9일, 11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대학교 및 과학관을 탐방하는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의 미래 과학기술 지식 습득과 자기 계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교수진의 과학 특강과 재학생과의 만남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과학과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카이스트 교수진의 분야별 특강은 과학기술 개론과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다룬 시간으로 학생들의 집중도 또한 상당했다. 프로그램은 강연에만 그치지 않고 재학생과 대화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꿈, 진로, 공부법 등에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 특강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느낄 정도로 강의가 좋았다”며 “재학생과의 대화에서 지식뿐 아니라 공부하는 자세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카이스트에 진학해 원하는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살아났다”고 밝혔다. 시는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적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일 평택시 내 한미 중학생 간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마련된 청소년 교류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험프리스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미국인 학생들과 평택시 지역 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한국인 학생들은 안성천변에 위치한 아카이브 카페에서 만나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노래, 춤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조사된 K-POP 그룹 ‘FIFTY FIFTY의 CUPID’에 맞춰 공연을 선보여 미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험프리스 기지는 “앞으로도 경기도 평택교육청과 함께, 평택시 중·고등학생들의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보 의식 확대를 위한 기지 견학 및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평택교육청 학생 배치 담당자 및 한국지식산업연구원과 함께 ‘평택지역 중장기 중학생 배치계획과 관련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평택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적정 학생 배치계획 수립 및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평택교육청은 개발계획에 따른 발생 예상 학생 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중학생 배치 개선에 관한 연구 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학생 통학 편의를 고려한 중학군 개선 및 학생 배치계획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성장하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상황에 맞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8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20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9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고자 관광고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평균 8.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10.4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영어부문에 나선 한숲중학교 3학년 최윤지 학생이 고씨동굴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위례한빛중학교 1학년 박연정 학생, 일본어부문 포천여자중학교 1학년 김민서 학생, 중국어부문 김천여자중학교 1학년 박하음 학생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은상(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 3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효명중학교는 2021년 전국 중학생 식품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효명중에 따르면 ‘2021년 식품 분야 진로체험(식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했다. 학생들은 샐러리를 활용해 새롭게 만든 ‘웰러리’라는 수출용 김치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농축산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중학생들에게 식품 분야의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전국 중학생 식품 산업 진로 캠프(지난 6월 서울)에는 전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수출 식품, 친환경 식품, 간편 식품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식품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함께 실습하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효명중 학생들은 방탄식품탄이라는 팀명으로 6명(3년 이지이, 이성은, 김보영, 박지윤, 1년 김채린, 박예진)이 함께 대표 전통 식품인 김치를 활용한 수출품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지난 7월에는 요리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해 실습했다. 이들은 또 충북 보은에 있는 이든푸드와 이킴김치 공장을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