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8899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총 191개 단체(546개 팀)가 참여해 총 53개 단체(292개 팀)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 심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하계종목 5개 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훈련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및 대회출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역도훈련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역도부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재능기부 행사는 역도팀 선수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역도부 학생들에게 역도 기술과 자세 지도,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역도팀을 이끌고 있는 강병조 감독은 “선수단과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출전과 훈련 등으로 바쁜 여건에서도 재능기부를 진행하신 역도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8개, 동 3개를 획득하면서 경기도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유도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정민(-81㎏급)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결승에서 이준희(경북)를 단체전에서는 전남팀을 이기며 2관왕을 달성했다. 양정무(-100㎏급)도 최선희와 KATA 2인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 3개를 추가했다. 최선희도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주니(+100㎏급)는 재활 치료 중에도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포항시 만인당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에서는 정연실(-73㎏급, 벤치프레스)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으며 박광열(-65㎏급), 나용원(-97㎏급), 이아름(-84㎏급)도 각각 대회,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2개를 수확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회 출전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좋은 성적을 거둔 코치와 선수 등 관계자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