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창단식은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 문화·예술인, 동호인,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술단의 활동계획과, 미션, 비젼을 설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창단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 제작해 평택의 문화예술 저변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평택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확보하고 지역의 역사, 인물, 이야기 등 사료를 적극 연구해 평택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국악의 본산이자 스승 지영희 명인의 고향인 평택의 역사성과 음악적 특성을 기반으로 평택시가 21세기 새로운 국악관현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단원 모두와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전국 자영업소상공인 연합회 지부인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 연합회가 지난 26일 평택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창립 창단식을 개최했다. 29일 소상공인회에 따르면 이날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는 전 평택시의원 이해금 회장이 취임했으며 정장선 평택시 시장, 이관우 평택시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홍기원 · 유의동 국회의원이 축사를 보내왔다. 이해금 회장은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연합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도와주신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서 고통받는 평택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상담, 자문,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겠다”며 “평택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