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장 대상‘자율·균형·미래를 담은 평택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자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보호 등 위기 대처 역량을 키우는 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어진 평택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 제고에 관한 사례 나눔 및 미래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교육청은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의 참여 연수를 마련함으로써 ▲2024 학교 운영 사례 나눔 ▲현장 의견 수렴 ▲각 지구별 특색교육 사례 공유 등과 더불어 자율장학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성 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예하포대 작전 장교(TCO) 16명을 대상으로 ‘작전장교 자긍심 함양 1차 소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여단에 따르면 공군 미사일방어부대의 작전 장교들은 대부분 중·소위로 이뤄진 초급간부임에도 불구하고 천궁과 패트리어트와 같은 최첨단 방공무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부대원을 통솔하는 등 방공작전의 중추를 이루는 전투력 발휘의 핵심요원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 작전 장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국가관·안보관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교육은 한·미 작전현장인 오산 공군기지에서 방공작전의 핵심시설인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작전센터와 중앙방공통제소(MCRC)에서 현행 작전을 수행하는 선배 장교의 브리핑을 통해 방공작전에 대한 견문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의 서해수호관을 견학하며 제1·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돌아보며 국가관·안보관을 함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22일 예비군교육장에서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 공감 및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임홍택 작가는 ‘90년생이 온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2000년생이 온다’ 등 세대 간 소통 관련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집필했으며 기업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이번 강연은 존중·배려·소통하는 부대문화 강화를 위해서다. ‘세대공감을 위한 MZ세대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2함대 해·육상 주요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사, 초급간부 등 장병 및 군무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부대원들은 임 작가의 강연을 청취하며 세대간의 인식 차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홍택 작가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며 “세대별로 업무 수행 방식에 차이점을 보인다. 합리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MZ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투명한 소통을 한다” 고 설명했다. 2함대 인사참모 강화수 중령은 “서해와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노인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신동의 제23대 안중출장소장 명예 퇴임식이 지난 29일 안중출장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명예 퇴임식에는 신 소장의 가족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강정구, 소남영, 류정화 시의원 등과 동료 직원, 많은 지인들이 찾아 축하했다. 지난 1987년 8월 10일 공직에 입문한 신동의 소장은 35년 10개월여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신동의 소장은 지난 2017년 청북읍장, 같은해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 2020년 안전총괄관,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6월부터 안중출장소장으로 재임해왔다. 신 소장은 지난 1992년 중소기업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2001년에는 소송업무수행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 2003년 예비군육성발전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 2012년 공유재산산업추진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공직사회의 모범을 보여줬다. 축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 어려운 상황들을 잘 수행해 완수하시고 명예롭게 퇴임하시게 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가족들과의 시간도 많이 하시고 행복한 인생이 이어지길 빌겠다”고 축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1일부터 중앙시장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화재 및 안전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다수의 피난 대피 취약자들이 생활하는 병원 등과 연휴 기간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들은 총 8개소로 소방 시설 유지 관리 및 안전 조치 등의 사항을 지도하고 자체 안전 관리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가 새해에 대해 희망감을 가질 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놓을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회장 백문왕)는 지난 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50포를 기탁하는 ‘희망의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8일 중앙동에 따르면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는 매년 백미를 기탁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기탁된 백미는 취약계층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됐다. 백문왕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매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백미에 담긴 따뜻한 마음 까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혜)는 4일 생일을 맞은 동삭동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층 3가구를 방문해 떡과 반찬 등 생일상을 전달했다. 동삭동에 따르면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밀집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고독 사 위험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특화사업이다. 이지혜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 하는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관계자는“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돼주신 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호경 안중읍장이 28일‘생활 속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택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읍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1회용 컵과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안중읍 직원들과 유관단체는 물론 전 국민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호경 읍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의헌 포승읍장과 신인수 안중읍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 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