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을 출입하는 평택시기자단(회장 김종호)이 지난 3일 청북읍의 한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5일 기자단에 따르면 연탄나눔 봉사는 기자단이 지난 7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 봉사단체와 주한미군 장병 등이 함께 손을 잡았다. 또 연탄나눔 행사에는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주한미군사령부 장병, 적십자 평택지회, 삼성전자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전달된 2000장의 연탄은 기자단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서로의 손에 한장 한장 연탄을 건네며 창고를 채웠다. 봉사에 함께한 주한미군 관계자는 "태어나서 연탄을 처음 보았다. 연탄 한장이 이렇게 따듯한 온기를 낸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며 "평택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회장은 "연탄 한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미소를 짓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인 것 같다"며 "우리가 전달한 이 연탄 한장이 취약계층 가정에는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어 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평택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방안 토론회’ 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일 시 등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평택 지역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리로 교통정책을 추진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좌장은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 부국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김산수 시의원, 엄대룡 교통기술사, 박영철 평택시 건설도로 과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교통량이 많아 잦은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45번·38번 국도와 개발 지연이 우려되고 있는 동부고속화도로 추진 현황들을 살피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엄대룡 기술사는 현재 지역 내 도로망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체증의 이유 중 가장 먼저 ‘선 개발 후 도로망 개설’이라고 진단했다. 엄 기술사는 "평택은 지난 과거에 비해서 인구가 많이 증가해 교통량은 당연하게 늘어나는 부분"이라며 "개발 이전에 광역교통망 개설 계획을 수립 하지만 개발 당시의 유입될 인구수 보다 개발 이후에 더 많은 유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출입기자단으로 구성된 평택시기자단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택을 빛낸 사람들’ 발굴은 기자단이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을) 극회의원과 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의원사무실 최재형 사무국장, 예창섭 부시장, 김종호 기자단 회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수상자는 9명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에서 아픔을 같이하고 그늘진 곳을 위해 일해 온 사람들을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권형 상사(공군작전사령부) ▲김민서 지회장(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 ▲김범규 부회장(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섭 장학사(평택교육지원청) ▲박가영 소방교(송탄소방서) ▲박효준 경사(평택해양경찰서) ▲민경래 경장(평택경찰서) ▲이윤하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평택시의회) ▲황선식 팀장(평택시청) 등이다. 권형 상사는 업무능력이 탁월한 평가를 받았고, 김민서 지회장은 여성역량 강화 유공, 김범규 부회장은 지역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