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이 지난 31일 평택시민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 이사장 오규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생협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은 통복동 재래시장 주변과 시장 공영주차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1.5t 수거했다. 통복동은 의료생협과 함께 이날 활동한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공터 부지를 행복정원 사업지로 선정해 직접 정원을 디자인하고 꾸려가는 활동을 월 2회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오규윤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매우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COOL한 거리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복홀씨 협약단체인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평택시민의료생협, 이사장 오규윤)이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3일 통복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길, 공원,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민의료생협은 지난 2021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통복동 기계공고 사거리에서 통복1교까지 왕복 2㎞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경 동장은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