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0일 고덕동에 위치한 지역난방 공사 평택지사에 대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의 경우 여름철 전력 수요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다면 피해가 심각하기에 화재 안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인들을 만나 평택지사의 현황 및 주요 설비 등을 확인하고 자율적인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자위소방대의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는 것을 당부했다. 최근 2년간 동일한 발전소에서 3건의 화재 발생한 것 등의 사례들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 안전 대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윤호 서장은 “발전시설은 사회 전반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시설로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재난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이 가장 최선이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큰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는 지난 28일 평택호에 뱀장어 치어 4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뱀장어 치어 방류는 평택호내 수산자원보호증식 및 어민 소득증대 지원을 목적으로 평택시청 직원, 내수면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의뢰해 전염병검사와 유전자검사 결과 바이러스성출혈성폐혈증이 불검출돼 합격판정을 받은 길이 10cm 이상의 우량종묘로서 어민들이 선호하는 어종 중 하나다. 농어촌공사는 수산생태계 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평택호 준설사업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사업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자체예산 총 3억7700만원을 투입해 동자개, 메기, 붕어 및 뱀장어 등 약 200만미 이상의 치어를 평택호내에 방류함으로써 호소내 어종 다양성 회복과 내수면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어족자원 보호에 힘써 오고 있다. 오건석 지사장은 “앞으로도 평택호내 수산자원 생태계 보존과 아울러 내수면 어민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ESG경영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가 지난 5일 신사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고덕면 고덕갈평로50에 위치한 평택지사는 건축 연면적 5632㎡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공간으로 만들어져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개발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지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현하고자 태양광 발전장치와 지열 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LX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더민주 평택 갑), 홍선의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지사는 국가업무인 공간정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평택시와 협력해 디지털트윈의 정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지사가 스마트사회를 이끌어가는 플랫폼기관으로 훌륭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장현 평택지사장은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날로 발전하는 고덕국제화도시 평택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 도시를 위해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