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 7. 8.)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평택시민(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1개의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 선발하고 있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25시간 이내이며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 시급을 적용한 9860원이다. 여기에 4대 보험 가입, 주·월차수당 지급, 간식비 및 작업장 관리 요원(반장) 수당 별도 지급 등의 근무 혜택이 있다. 모집 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로 진행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각 실·국·소장과 주요 건의사항 소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541건으로 해결됐거나 올해에 처리가 가능한 사업은 185건(34%), 2023년 이후 조치 예정인 장기 검토 사업은 223건(41%), 불가 및 기타 사항은 133건(25%)이며, 도로․교통 관련 건의가 42%를 차지해 해당 분야에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올해 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장기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시 간호사회, 치매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올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치매 정책사업의 운영 방안을 의논했으며 그 밖에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 관리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일반 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9일 소방서 강당에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감염성 질병·유해 물질에 노출이 많은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반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한림대학교 오영택 응급의학과장(구급지도의사)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소독실) 운영 및 관리 실태 ▲유해물질 노출 방지와 노출 시 대처법 ▲감염병 환자 이송 후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는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직결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감염관리로 현장 대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해 지난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고 평했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됐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해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5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해 다음 달 28일 건의 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지역 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수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교통 안전교육 및 친절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승하차 안전 확인, 장애인 인식 개선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앞서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민원 해소를 위해 연중 특별암행단속반을 편성해 불친절, 사적 통화 등을 단속하고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7일과 8일 양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여수시의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와 습지조성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평택시 환경 및 생태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1일 차인 지난 7일 여수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여수도시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하여 평택시 자원순환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2일 차인 지난 8일에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생태환경보존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하고 평택시 습지 복원 및 생태체험 공간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와 습지조성은 도시 환경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며“이번 비교 견학이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7일 여주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있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으로부터 예산편성기준 등 본예산 심사기법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공예인들을 위한 작업공간부터 교육,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생활도자 전문미술관과 국내 최대규모의 도자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해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앞서 유승영 의장은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평택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택시의회의 역량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를 기획한 최재영 위원장은“이번 연수가 의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기회가 돼 평택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 점검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이하 ‘사용’이라 한다) 허가 시설 68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목적 외 사용, 무단 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와 연안에 방치된 폐선박의 존재 여부 등이다. 평택해수청은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관할 공유수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하반기에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는 취지다. 오는 21일 비전1동으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11월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각계각층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15일 평택 YMCA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도 평택시에서 YMCA 활동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 YMCA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