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폭염 기간에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7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종)와 함께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통복동에 따르며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작업을 위한 장비 및 약품을 점검하고,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통복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통복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통복동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등 해충 발생이 빈발한 곳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 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읍장 최원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는 지난 28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홍보활동은 팽성읍 안정리에 3일과 8일에 열리는 ‘안정5일장’에 맞춰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당부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해 포승읍 내기삼거리에서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하여 파스, 알약 케이스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간단한 건강 수칙을 안내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도 진행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로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피해 가정이 도움을 받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포승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미리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며 인지선별검사(CIST), 3·3·3 예방수칙 등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위생 소모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 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 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검사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2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주)와 함께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효과적인 방역 작업을 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주 회장은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방역 활동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복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절기 동안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하천, 해충 발생 취약지역과 민원이 빈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주 5회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비상 근무는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 강화 등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보다는 감소했으나 올해 집단발생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온상승,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5~9월)에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 됨에 따라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소, 경기도, 질병관리청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 점검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어선 점검은 태풍 내습 기간 중 해난사고에 취약한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홍보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평택해경은 ▲폐유,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연료유 이송작업 현장 점검 ▲기상악화 대비 계류색 보강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방제정 및 경비함정을 이용해 어선이 밀집된 해역에서는 해상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파출소 전광판 등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방침이다. 평택해경 지역 내 등록 낚시 어선은 총 1226척으로 최근 3년간 오염사고 24건중 어선에서는 총 2건(침몰 2건, 59ℓ)이 발생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점검은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시행된다”며 “선주, 선원 등 어선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맞춤형 보호·지원, 폭염 긴급 구조자 시군 연계 보호,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도움이 필요 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주변에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서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제보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