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행사를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문화원에 따르면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며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우선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를 탐방 및 해설, 명륜당에서 이뤄지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포토존 및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했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 향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문화유산에서 진행한 다도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귀중한 추억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보선 원장은 “1시간 만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처서를 지나 가을 입구에서 만나는 이번 진위향교 다도 체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문화원과 진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을 진행한 향교 사원 문화재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일과 3일. 7일, 8일 진위면 봉남리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진행됐으며 인형극을 관람한 후 진위향교의 해설을 듣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도록 구성했으며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진위향교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를 지역 동화 작가와 협업해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하도록 동화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를 만들었다. 평택문화원은 이무기 진위를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을 위해 앞선 동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영상(www.youtube.com/watch?v=bHMIivhcjgE)을 제작했고 이번 사업은 극단 달빛과 함께 인형극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선보였다.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선정됐으며 지난달에는 ‘미션! 조선의 그림을 모아라’를 진행했고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은 밤 나들이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를 활용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에서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2021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꾸러미를 평택문화원과 웃다리문화원에서 배포한다. 30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꾸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꾸러미를 통해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진위향교를 탐방하고 조선 시대로 돌아가 선비문화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꾸러미는 유튜브 영상과 함께 ‘비대면 진위향교 도장나들이’이를 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각체험(유튜브) ‘진위향교 동화’ ▲청각체험(AR, 유튜브) ‘풍류한마당’ ▲후각체험 ‘향낭만들기’ ▲미각체험 ‘전통차시음’ ▲촉각체험 ‘선비필수품인 호패와 부채꾸미기’로 체험 물품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과거시험과 교지하사 체험도 포함하고 있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진위향교에 직접 찾을 수 없는 시민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꾸러미 배포는 현장수령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배포로 소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