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원초등학교는 지난 29일 올해로 4년째인 ‘예술꽃 씨앗 학교’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홍원 예술꽃,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30일 홍원초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일상과 예술이 하나 되는 학교, 지역사회와 담장이 없는 학교로 예술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주민 등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서다. 홍원초는 지난 2018년부터 예술꽃 씨앗 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삶 디자인, 디자인 캠프, 디자인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예술 감성을 더욱 키워나갔으며 시각 디자인 활동을 위한 사업들을 다채롭게 전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 등을 통해 익히고 배웠던 노래, 연극, 악기연주 등의 발표회와 예술꽃 씨앗 학교 4년 간의 성장 이야기 영상시청, 예술꽃 씨앗 학교 활동 과정 사진 전시, 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전교생 개인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한 ‘삶 디자인 작품집’과 디자인 수업 활동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원초등학교가 16일 오랜 염원 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인 ‘꿈누리관’의 준공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 도의원, 동문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건립 총예산은 26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도교육청 78%, 도청과 평택시청이 22%의 예산을 각각 지원했다. 홍원초는 미세먼지 및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실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 여가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홍원초 체육관의 이름인 ‘꿈누리관’은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및 동문)를 대상으로 공모해 정해진 이름으로 홍원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와 교육공동체의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개관식에서 홍원초 이재호 꿈별장(학생자치회장 6년)은 “체육관에서 안전하게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전교생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소통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종철 학교장은 “꿈누리관이라는 공간이 우리 홍원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꿈과 끼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