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또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8일부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9일 오전 비전동 소재 자란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장정진 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일시정지 후 우회전)및 스쿨존 안전운행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학교주변 시설물도 점검했다. 평택경찰서는 개학과 동시에 지역 내 69개 초등학교에 가용 경찰 인력을 집중배치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차량 단속과 등교 지도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또한 각 소속 학교 등교 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정진 서장은 “최근 몇 년간 평택지역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교육·홍보·시설 개선 등 경찰 본연의 노력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올해 평택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음 해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소시험센터 및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54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76억)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사업(65억) ▲학현, 내기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5억) ▲고덕공공하수처리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고덕지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20억)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10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며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영장에서 현장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해경에 따르면 긴급구조훈련은 피서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바다를 찾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수상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훈련 과정은 ▲수영능력 평가 및 수중적응 훈련 ▲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 ▲구조장비를 활용한 1km 수영(수영장, 바다) ▲5m 스킨 잠수 ▲해상 추락차량, 전복 선박 구조에 조동조치 등으로 실내 수영장에서 4일, 해수욕장에서 1일 진행한다. 평택해경 구조대원이 동료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살린 노하우 전수 등 한층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조과정 운영을 통해 반복·숙달된 훈련으로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4명의 평택해양경찰서 현장부서 경찰관들이 훈련을 받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장 주재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다음 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순기일정상 각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행정력 집중을 위해서다. 보고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다음 해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을 총괄 보고 후, 주요 국․도비 사업의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전방위적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다음 해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은 총 487건에 7164억원이며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른 가산 신청 현황은 총 361건에 756억원이다. 가산 미신청 사업은 시비 부담이 없거나, 정액 보조사업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아직 협의 중이거나 공모 준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며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 신청한 사업에 대해 마지막까지 확보를 위한 끈을 놓치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 청북읍 소재 청아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김진태 서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평택교육청 교육장과 교육청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등교 학생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최근 시행된 우회전 통행방법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일시정지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학교주변 스쿨존내 음주단속도 병행했다. 평택경찰서는 개학과 동시에 지역 내 68개 초등학교에 가용 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스쿨존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등교지도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여기에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도 구성해 스쿨존 순회 캠페인과 등교 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음주운전은 언제·어디서나 처벌된다.’는 인식과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시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목표액을 총 6305억원으로 정하고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 KTX 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 소음 피해보상(134억)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틀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4일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처로 이동하기 위한 중요한 소방시설인 비상구의 설치·유지 상태 점검을 통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와 비상구 중 일상 회복 단계 이후에도 미개방 상태로 운영하며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규모가 작은 화재의 경우 초기에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지만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가 우선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범국민적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 행위 특별점검 추진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 수립과 피난 동선을 통한 대피훈련 지도 ▲‘비상구는 생명의 문!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 집중 홍보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됐던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의 문과도 같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평택을)은 18일 평택 청담고등학교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국비 30억 10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팽성읍에 소재한 청담고는 전국단위 학생모집이 가능한 교육부 지정 직업계 고등학교다. 전국단위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미래직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과로는 부사관과, 스포츠레저과, 소방안전과, 게임디자인과, 영상콘텐츠과 등을 운영 중이다. 청담고는 지난해 기준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 약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평택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단위로 모집을 해야 하는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기숙사 시설이 턱없이 부족 이에 기숙사 시설 증축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다음 해 신입생들의 기숙사 생활이 가능해져 보다 우수한 관외 지역 및 원거리 학생 선발이 가능하게 됐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국비 확보로 전국단위의 우수한 신입생 선발이 가능해져 청담고의 위상을 올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유치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2년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신청해 17개 시·도가 참여한 평가경쟁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다음 해 6월 14일~20일까지 7일간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대회지원요원 100여명, 자원봉사자 100여명, 서포터즈 750명 등 약 13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년 주기의 지역선수권대회로 세계선수권에 이어 최고 수준의 대회이며 그해 10월에 개최되는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과 오는 2024년 파리패럴림픽대회 참가자격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참석대회로 개최돼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국제대회 지원공모사업에서 장애인스포츠 종목 최초의 국비지원 국제대회로 향후 타 종목 국제대회 개최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