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1일까지 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민세 안재홍 선생을 기리는 제13회 민세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23일 사업회에 따르면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신간회 운동 등을 주도한 국내 독립운동의 핵심 인물로 9차례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안재홍 선생은 조선일보 주필, 부사장, 사장을 지낸 항일 언론인으로 민족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인물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민세상은 사회 통합과 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사회 통합 부분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눴다. 사회 통합 부분은 사회 갈등 해소에 노력하고 사회 통합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학술연구 부문은 한국학 각 분야 진흥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내용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누리집(www.minse21.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평택토론위)는 오는 26일 오후 10시부터 90분동안 ‘평택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를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17일 평택토론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기남방송 임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2명[기호1번 정장선(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최 호(국민의힘)]이 참석해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평택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