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발달장애복지연구회(공동회장 강태숙 이은우)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평택시장애인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정책발표회와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현실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정책발표회는 각 분야별로 연구를 담당한 연구위원들의 10대 정책과제 발표로 진행되며 정책토크쇼는 도·시의원,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돌봄’ 부담에 따른 비극적 사건과 가슴 아픈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예전보다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들의 삶을 제대로 돌아보려고 하는 사람은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발달장애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과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하고 26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지난해 8월 25일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를 발족한 바 있다. 이들은 토론, 강좌, 견학, 정책연구, 장애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1년여 동안 진행해 왔다. 강태숙 연구회장은 “시민연구위원들이 정성과 마음, 땀과 노력으로 만든 정책제안서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쯤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1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10대 A 군은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던 B 군의 목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 4일 오전 8시 33분쯤 A 군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 군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조사가 마치면 A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친환경 수소 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소 시내버스 도입 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 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 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 도시로 선정됐다”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평택시를 세계적인 수소 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에도 시내·마을버스에 수소·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