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4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2023 평택 책 축제는 지난 16년간 시민들과 함께 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책 읽는 학교 10개교가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책 ‘옥춘당’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벌룬매직쇼, 벼룩시장, ‘숲 속 사진관에서 온 편지’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도서관에게 말해요, 커피 찌꺼기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평택지역예술인 장서인과 목공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평택지역 초중고 10개교에서 올해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시민작가사업 창작물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준비됐다. 매년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을지연습 사전보고회가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준비보고회에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완벽하게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연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날 준비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했다. 특히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2023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 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이 목표다. 또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연습 및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서부발전에서 실시하며 민방공 대피 훈련으로 평택시의 비상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 대비 훈련”이라며 “중앙과 도 메시지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포괄적인 안보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개막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부터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전통 무용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준비됐다. 몽골 전통음악 공연은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몽골 토브 아이막에서 특별 초청돼 온 몽골 투르가탄 극단의 진품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개막식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 화려한 매직쇼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체험부스(몽골 게르 텐트 체험, 몽골 말가이 모자 만들기, 미니 게르 만들기, 몽골 전통의상 체험, 몽골 샤가이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같은 달 4일에는 몽골 문화부 담당관 초청 강연 및 몽골예술팀 소욤브의 몽골 전통 공연, 8일에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몽골 음식 만들기 체험 등 1주일간 전시, 게르텐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몽골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몽골이 더욱 가까워지고 몽골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개설된 평택-오사카-나고야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평택항 경쟁력 홍보를 위해서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경쟁력과 이용이점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운영 서비스를,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일본 직항로 서비스의 장점을 차례로 발표했다. 지난해 9월 평택-일본간 직항로가 평택항 개항이래 최초로 개설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일본 화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사는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효과에 중점을 둔 화물유치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현지 관계자의 평택-일본간 컨테이너 항로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택항 이용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기업들에게 많은 비지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창호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대표이사는 “평택항 인근 대기업들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일본 현지 기업 대상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