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평택의 미래상으로 ‘균형잡힌 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포용적 가치 추구 도시’라는 3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 자연적‧사회적 인구증가를 반영한 107만7000명을 계획인구로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의 향후 20년을 목표한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은 평택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물리적 측면 뿐만 아니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보건·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포함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이 되는 종합계획이다. 이에 시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장기발전목표와 미래상 구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의 생활 만족도, 부문별 계획의 방향, 주요 이슈에 대한 인식, 우선 추진 과제 등을 설문 항목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조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해 60명의 평택시민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난 9월부터 평택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해 생활권, 연령, 성별 등을 고려 60명의 평택시민을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계획단은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이 공감할 도시 비전에 대해 발굴하고 평택시의 미래상 등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의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반영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