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난 29일 오후 핼로인 행사 중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해 153명이 사망한 대참사에서 평택시민도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사고와 관련 7명의 시신이 평택제일장례식장에 분산 안치됐으며 5명은 신원이 파악됐으나 외국인과 미성년자는 아직까지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제일장례식장에 안치된 7명의 시신은 여성 4명 남성 3명이다. 숨진 평택시민은 A(여 27) 씨와 B(여 29) 씨로 서울의 모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B 씨는 중앙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30일 오전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다음 달 5일까지 애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애도 현수막을 게시하기로 했다. 또 예정돼 있던 모든 행사 일정으로 연기하거나 중단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평택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불의에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태원 사망자는 총 153명으로 이중 외국인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9명과 안건 발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참석위원 소개, 위원장 인사말씀, 안건발표, 질의답변, 심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부서추천을 통해 발굴된 사례를 듣고 심사기준(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확산가능성)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로 총 7명(우수2, 장려4, 노력 1)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심사결과 ▲우수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 보장을 위한 기반시설확충 사업비 확보’(수도과 한준희 팀장), ‘반도체 기업에 인재양성 기회제공 및 평택시 미래산업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기업지원과 최형윤 팀장) ▲장려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 사전협상제도 도입과 운영’(도시계획과 김종하 주무관), ‘유휴지를 활용한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 조성 확대’(축산과 유일상 주무관),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 구축으로 독서문화컨텐츠 시대를 열다!’(배다리도서관 임기은 주무관),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