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ICT 이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대에서 60대 1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ICT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 모바일을 이용한 건강관리를 원하는 지역주민 연계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사업 기간 중 총 3회 제공되는 무료건강검진에는 혈압측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 기능 검사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각 영역별 상담이 포함된다. 등록된 사람들에게는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 활동량 측정에 이용한다. 또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 더욱 재미있는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작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진 결과 참여대상자의 57.4%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