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 대책반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 완료하고자 전담 TF팀 구성 및 34명의 인력지원과 69명의 보조 인력을 채용했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제공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통복시장 등 6개소에 대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지난 14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다음해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 60원)보다 3.4%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다음해 최저임금(시급 9160원)보다 13.5%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다음해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2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노사민정 협력사업) 12개 세부사업(청년 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의결했으며 향후 다양한 노사상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생활임금제도가 더 널리 확산돼 노동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과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 최은영, 이해금 의원 및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 평택좋은이웃아동복지센터 김동순 센터장,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조인숙 센터장이 참석했다. 홍선의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5일‘평택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구성·운영해 지역 내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은 ’ 올해 3월부터 신설된 교육국 학교행정지원과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통합지원의 하나다. 단위학교에서 기간제 채용 시 수행 중인 채용공고와 서류 심사의 절차를 생략하고 평택교육청의 인력풀을 활용해 면접 심사만 시행함으로써 절차상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인력풀 등록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평택교육청 학교행정지원과로 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를 거쳐 등록을 확정한 후 교육청 홈페이지 ‘기간제교사 인력풀’에 게시해 지역 내 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에 제공된다. 인력풀 등록 자격은 만 62세 미만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학생 지도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자, 교육공무원 임용 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면 가능하고 기간제 인력풀에 등록되면 등록 시점부터 3년간 유지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 기간제 교사 인력풀 구축을 통해 학교는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을 체감하고 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1차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전후해 해상을 통한 밀입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상 밀입국 신고 요령과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해상을 이용한 밀입국 차단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신고와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밀입국 신고 방법과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또 해경은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물티슈 등 방역 물품을 밀입국 신고 요령 홍보물과 함께 지역 주민, 해양 종사자 등에게 배부하고 있다. 해경은 해상 밀입국을 신고한 사람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최고 천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절차에 따라 지급하기로 했다. 해상 밀입국을 발견한 사람은 긴급전화 112, 평택해경 종합상황실(전화 031-8046-2342), 외사계(전화 031-8046-2568)로 신고하면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틈타 해상을 통한 밀입국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상 밀입국에 대한 지역 주민과 해양 종사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 제21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 및 해안가에서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 연안 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바다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으로 지정됐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민간 주최로 시작됐고 지난 2014년부터는 정부 주도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평택해경은 제21회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평택당진항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시, 해양환경공단 합동으로 추진하는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가한다. 또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연안에서 해양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어선 및 낚시어선의 폐어구, 쓰레기 투기 ▲바닷가와 항포구에서 낚시객의 폐기물 버리기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 평택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폐어구, 폐기물, 쓰레기 등을 해상에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평택해경은 다음 달 15일까지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는 지난 13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65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300 세트를 평택시청에 전달했다. 14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농산물 꾸러미는 사과, 감자, 햇고구마, 미니단호박, 농협즉석밥, 목우촌 햄 등 총 12품목으로 구성됐다. 농산물 꾸러미는 고령, 영세, 여성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협과 임직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소 농업, 농촌 그리고 농업인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신 NH농협 평택시지부가 취약계층을 위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주섭 지부장은 “오늘 실시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날 이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재난 상황 대비 및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추석도 작년과 같이 가족 간 만남이 어려워 가정에서 머무시리라 예상한다”며 “소방서 전 직원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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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는(남성대장 심재한, 여성대장 김순호)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진위면에 따르면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배려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남녀의용소방대 대장들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