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및 기질에 따른 양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기질에 따른 양육, 상황에 따른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기·청소년기·조부모 교육 등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교육에 관한 문의가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 남부, 서부)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61개의 다양한 기술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이 초과한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남부와 북부 교육장은 오는 5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4개월(16주) 과정, 서부 교육장은 5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3개월(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pyeongtaek.go.kr/learning/)에서 확인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14일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이다. 박 감독은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범훈 감독은 “평택시가 우리 국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국악관현악을 기반으로 한 창 의성, 예술성, 대중성이 담보된 작품을 구현할 것"이라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최고의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감독 임명을 시작으로 상임지휘자 및 연주단원, 사무단원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하반기 예정된 창단공연과 지역교류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13일 임원추천위원회 논의와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현 이상균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달 임기를 시작해 2년간 3대 대표이사로서 평택시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을 거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평택시문화재단의 중장기적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설립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특화공연,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또 코로나 시대 종료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차에 접어든 문화재단에 대해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시예술단 창단, 25년 평택아트센터 개관 준비 등 추진 업무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준 재단 직원들과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임기간 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1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취미·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그룹‘YALE SOBs’초청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YALE SOBs는 지난 1938년에 결성해 미국 대학 중 두 번째로 긴 역사를 가진 아카펠라 그룹으로 미국 전통민요에서부터 재즈와 블루스, 락앤롤과 창작곡들까지 다양한 장르를 85년 동안 공연해오고 있는 팀이다. 이들의 공연은 음악은 물론 유머와 위트를 곁들여 흥미롭고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재단은 예일대 학생들만의 독특한 쇼맨쉽이 공연 시마다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평택 시민들에게 아카데믹하고 격조 있는 합창의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의 전통민요인‘마차를 타고’,‘존 헨리의 노래’와 팝송들은 물론 한국 노래인 가수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 YB의‘흰 수염 고래’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평택시문화재단의 해외 우수 초청 공연 기획 사업 중 하나”라며 “시민들이 각국의 다양한 합창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뤄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실물 전시와 함께 이야기를 담아 과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 연구위원을 00명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문화원에 따르면 연구위원은 평택의 역사와 문화·민속·사회·경제·정치·인물 등에 대한 사료 조사와 발굴, 연구 등을 통해 평택학을 정립하고 지역 정체성을 찾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평택지역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고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사람으로 ▲한국사 또는 지역사 전공 연구자 ▲지역사 또는 사료조사 경험자 ▲관련 업무 수행자와 같은 유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최종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위촉은 다음 달로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26년 2월 말까지 2년간 비상근 명예직으로 일하게 된다, 연구위원들은 ▲평택지역사 발굴·조사 및 수집활동 ▲평택지역사 연구 활동 ▲평택지역학 발간 사업 ▲평택지역 문화재 보존 및 활용 사업 ▲평택지역사 교육사업 ▲기타 평택지역학 연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중근 원장은 “공개 모집으로 평택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자를 발굴하고 함께 연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평택학 연구 범위 확대는 다양한 지역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 되므로 연구자들의 많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덕초병설유치원(원장 최현일)은 5일 유치원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인성교육을 ‘어우러지기 한마당’을 주제로 국악놀이극 공연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치원 교육 활동 중 사회관계 영역의 ‘나를 알고 존중하기’, ‘더불어 생활하기’, 예술 경험 영역의‘예술 감상하기’의 활동을 함께 체험해 보는 융합적인 교육 활동이 돼 누리과정의 다양한 교육영역을 아우르는 시간이었다. 유아들은 ‘두더지가’라는 국악놀이극을 관람하고 ‘혼자서 하는 것보다 작은 힘을 합쳐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의 가치’를 생각하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두더지들이 함께 힘을 합치니까 구름만큼 큰 힘을 낼 수 있었어요”, “나도 힘이 세지 않지만 친구를 도울 수 있어요”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함께 관람한 한 교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유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있는 자리였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국악놀이극을 통해 통합교육활동에 참여하니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현일 원장은 “삶에 대한 가치관이 만들어지는 유아기부터 통합교육이 다채로운 교육 활동으로 채워지고 나아가 유아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000여 명, 총 인증 수는 7000여 건에 달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총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유행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평택 구석구석을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