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권오신 개인전 ‘PLAYROOM’과 에덴박 초대전 ‘CUTTING-ED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문화원에 따르면 권오신의 ‘PLAYROOM’은 ‘Lenticular’와 판화기법(Photo Eching/Lithograph)을 이용해 작가의 파편화된 기억 이미지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 현재와 과거, 실상과 허상의 사이에서 느꼈던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기억은 경험자와 상황에 따라 떠오르는 이미지가 선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흐릿하기도 하다. 작가는 파편화돼 부유하고 있는 기억들을 그 시절 즐겨 했던 놀이의 형태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ight의 조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OO氏의 기억_’ 시리즈의 신작을 SPACE 3에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에덴박의 ‘CUTTING-EDGE’는 레이어를 쌓아 올린 ‘Cut-Out’ 기법을 이용하며 작가의 모든 주제는 모성애를 관통한다. ‘Cut-Out’이란 종이에 그린 드로잉을 컴퓨터 작업으로 데이터 변환 후 다양한 재료에 레이저 커팅을 사용한 기법이다. 이번 작품은 프린트베이커리에서 기획 초대한 세계적인 이스라엘작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는 지난 22일 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험프리스 기지 내부를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지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의 초석으로서의 험프리스 기지의 임무와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먼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은 미 국방부 교육청 소속 험프리스 중학교를 방문했으며 미 2사단∙미 8군∙한국 작전전구 박물관을 돌아봤다. 박물관에서는 제 1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관람했다. 투어를 진행하며 험프리스 기지 고위급 간부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지역사회의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논의했다.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은 “지역 교육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이 곧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평택시 교육자들과의 의미있는 관계를 통해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지난 22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2022 평택 향토사 구술 및 사료조사 보고회 및 전시회’가 개최했다. 23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해 ‘삶의 기억 속에서 평택을 반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평택 향토사 구술 및 사료조사 사업은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사회사·생활사적으로 평택의 변화상을 몸소 체험해왔던 세대들을 대상으로 구술을 통해 자료를 모았다. 구술은 채록과 더불어 영상 촬영을 함께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이 소장하고 있던 문서, 사진 등 다양한 사료도 조사해 향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사업의 핵심 주제는 ‘교육’으로 구술 대상을 선정했으며 그 외에도 구수 작업이 시급히 요구되는 대상도 함께 선정했다. 그 결과 초등교육계 6명, 중등 교육계 4명, 기타 6명 등 총 16명을 20회에 걸쳐 조사했다. 이번 보고회 및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조사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목적과 결과를 보여줬다. 구술 대상자별 주요이력·요약 생애사·주요 구술내용 등을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전시하였고, 조사를 통해 수집한 각종 사진, 문서 등 사료를 함께 전시했다. 이보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테마 가지고 평택시의 역사문화유적과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는 ‘2023 평택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14일 문화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평택시티투어는 대폭 변화를 모색해 다채로운 테마를 가지고 코스를 재정비 및 신설했다. 기존의 북부, 남부, 서부 코스는 진위역사코스, 팽성역사코스, 물길코스로 개선해 역사관광코스로 재정비했으며 농업(쌀)코스, 명소코스, 미술관코스, 산업·환경코스는 테마코스로 신설했다. 신설한 테마코스는 계절적 요소와 지역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평택의 경험을 선사하게 준비했다. 토요일에만 운행하던 기존 운영방식에서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운행하며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여기에 더해 오감을 만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준비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보선 원장은 “지난해 평택시티투어는 40여 회 1200여 명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행했다”며 “올해에는 더욱 발전한 평택시티투어로 평택시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티투어 참가비는 1인에 1만 원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안정리스쿨 및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모든 교육프로그램 수업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홈페이지(행사안내)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이며 수업별로 소정의 수업료가 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다음 달 한달 직장인 및 지역민을 위한 네 개의 주야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프랑스 제과(매주 화요일 오전 10~오후 1시, 4회) ▲목조각(매주 화, 금요일 오전 9~12시, 8회) ▲힐링커뮤니티댄스(매주 화요일 오후 7시~10시, 4회) ▲창의예술플라워클래스(매주 목요일 오전 10~오후 1시/ 오후 2시~5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의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다섯 개로 우리 생활 속 취미로 즐길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했다. 구성은 ▲금속공예(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오후 1시) ▲소잉아트(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오루 5시) ▲한국무용(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오후 1시) ▲아이패드 일상드로잉/연필 얼굴드로잉(매주 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3 로비展-평택시문화재단 소장품 전시’를 평택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택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술시장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한 미술 소장품 구매 사업의 수집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회 작품은 김근배, 양미정, 엄태순, 원경도, 이규남, 전진현, 조동준, 천인안, 허창범 작가 등 9명의 작품이며 재봉틀을 이용해 캔버스에 실로 그림을 그리는 소잉 아트(sewing art),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서각 작품, 천연재료인 자개, 옻칠을 사용하는 회화와 같이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소장품을 수집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청 로비와 같이 일상의 유휴공간 곳곳에서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시민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기획 취지를 전했다. 올해 미술 소장품 구매 사업은 오는 5월 29일 월요일부터 8월 31일 목요일까지 95일 동안 평택시문화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다음 달 15일까지 새 학기를 맞아 평택형 창의예술교육 ‘2023 창의예술 아카데미’예술강사를 모집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창의예술 아카데미’는 기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에서 벗어난 청소년~성인 대상 창의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평택의 문화적 특성과 지역 문화 수요에 맞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대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에 재단은 더욱 다양한 창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강사 2인이 함께 수업하는 팀 티칭(Team-Teaching)제도를 도입해 이를 수행할 예술강사 팀(예술강사 2인)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총 8팀 내외의 예술강사 및 예술강사 팀을 모집하는 본 모집은 교육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예술교육 주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교육 계획서 및 이력서 제출 시 접수할 수 있다. 세부사항 및 문의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평택시문화재단으로 전화(031-8053-3534)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30일까지 노인들의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어르新 놀이터’는 문화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화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위주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한다. 지난 한 해 ‘어르新 놀이터’를 통해 노인들의 추억과 꿈을 주제로 한 시각·공연의 융합예술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과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총 4건을 선정해 건당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대상 및 대상지에 대한 사전 조사와 결과공유 프로그램이 필수로 구성돼야 한다.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지난 2020년부터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수료자는 지원 신청 시 선정 우대가 적용된다. 또 선정 사업에 한해 재단 연계의 통합 결과공유회(11월 예정)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다음 달 15일까지 2023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자치조직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자치조직은 1개의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12개의 동아리(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르, 퍼르퍼스, 영상단RG, 자원봉사단TV, 헤르터즈, SPD, FC원, 4차원주머니, 꿈딴딴, 꿈블라블라)로 구성됐다. 올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조직은 연합발대식 및 보고대회, 청소년 축제(열축제, 동아리경진대회 등)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아리 특별활동(역사학교, 환경학교 등) 및 동아리별 기획사업(영상제, 농구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치조직 활동 청소년들에게는 봉사 시간 및 단원증 제공과 함께 역량 강화 활동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신입 단원 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조직 신입 단원 모집 관련 사항은 전화(031-646-5435)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는 다음 달 9일 정신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브랜뉴 합창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23일 보건소 따르면 ‘브랜뉴 합창단’이란 Brand-New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의 열정을 담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서다. 합창단의 모집 대상은 노래와 봉사를 사랑하는 정신장애인과 평택시민으로 주 1회 정기 연습 및 정신장애인 보조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7일까지 전화(031-8024-4452)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