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1일 평택외국인상담센터 이용객에게 노무, 법률, 체류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 상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출입국, 체류 6명 ▲법무 5명 ▲노무 3명 ▲심리 1명 ▲법률 1명 등 16명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전문 상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전문 상담 자문위원 16명은 오는 12월까지 개별 외국인 이용객의 문제해결에서부터 상담센터의 상담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문 상담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지도를 통해 센터의 상담 기능을 강화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편의 정보 제공의 일반 상담 및 전문 상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상담 전문기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 거주 외국인 상담을 담당해 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5일 주한미군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8군 6-52방공포병부대 장병,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오산공군기지가 위치한 신장동 일원에서 3개 그룹으로 나눠 신장근린공원, 송탄역, 신장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일대 등을 돌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미군 장병은 “평소 근무하던 부대 바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평택에서 주한미군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0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다. 이번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해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문화체험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에 베트남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92-4302)로 하거나 평택시외국인상담센터 SNS 채널(facebook.com/welcom2PFIC)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부제: 최고의 의상을 찾아라!)’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홀리데이 파티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가족 대상 행사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에게 미국 연휴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팽성에서 개최된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파티에 이어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의상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미국 카니발 게임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가져와서 함께 나눠 먹는 포트럭 파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미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은 28일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완화를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 ‘화상톡톡’ 사업이 지난 7일부터 시작했고 다음 해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상하반기 각각 5개월씩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기초회화 ▲기초문법 ▲상황별 회화 ▲그룹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2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23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 모두에게 차별 없는 영어학습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 모집 기간 3일 만에 접수자가 400명에 달함에 따라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다음 해 수강권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8일 일상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소책자 다섯 번째 ‘토킹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토킹북은 평택시민의 어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제작된 영어 회화 책자로 생활 밀착형 주제를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발간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의 영어교육센터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V)은 일상과 관련된 ▲카페 ▲공항 ▲운동 ▲마트 ▲환경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돼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또 주제별로 QR코드가 삽입되어 동영상을 통해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자연스러운 동작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V)은 올해 6월 말 지역 내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됐으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7일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 청문회를 실시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월 의회와 평택시가 ‘평택시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책 청문회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등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청문회 위원들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해외국가 및 도시협력 강화,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계획과 재단이 지향하는 글로벌 비전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평택시에서 열리는 첫 정책 청문회로 국제교류재단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대표이사를 검증하는 자리”라며 “후보자가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적합한 인물인지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검증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정책 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개막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부터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전통 무용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준비됐다. 몽골 전통음악 공연은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몽골 토브 아이막에서 특별 초청돼 온 몽골 투르가탄 극단의 진품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개막식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 화려한 매직쇼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체험부스(몽골 게르 텐트 체험, 몽골 말가이 모자 만들기, 미니 게르 만들기, 몽골 전통의상 체험, 몽골 샤가이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같은 달 4일에는 몽골 문화부 담당관 초청 강연 및 몽골예술팀 소욤브의 몽골 전통 공연, 8일에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몽골 음식 만들기 체험 등 1주일간 전시, 게르텐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몽골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몽골이 더욱 가까워지고 몽골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됐으나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다시 대규모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평택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지역 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지한 최고의 디바 소찬휘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내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10일 평택시민의 어학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회화 소책자 토킹북(III-IV)을 올 하반기 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토킹북은 지난해 5월부터 발간된 영어 책자로,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집필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영어교육센터의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은 일상과 관련된 ▲날씨 ▲가족 ▲업무 ▲쇼핑 ▲반려동·식물 ▲온라인서비스 ▲다문화사회 7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돼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또 표기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고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표정이나 몸짓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은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재단은 토킹북 제작을 비롯해 평택시민이 국제적 소양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