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반적인 시정 방향의 공유와 지속할 수 있고 신속한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정 방향과 함께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 ▲다수 이용도로 사후관리 ▲개발행위허가 업무 표준화 등 건축 행정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은 건축위원회 심의 사전검토 및 허가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건축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에 대해 민원 편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 제안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선에서 도시를 건설하는 관계자들과 앞으로 자주 소통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1일 위반건축물 신규 발생 방지 및 기존 위반건축물을 줄여 쾌적한 도시미관 및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일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443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해 910건에 대해 이행강제금(21억1700만원)을 부과했으며 자진철거 및 사후허가(추인)를 통해 768건(정비율 53%)의 원상복구를 해왔다. 아직 절반 가까이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있어 법을 준수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해치고 화재에 취약해 안전사고 발생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위반건축물 근절 방안으로는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해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해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 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가구 방 쪼개기, 임대목적 위반사항 등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100으로 가중 부과하고 부과 횟수를 현재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도록 건축조례를 개정해 위반건축물이 계속 정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위반행위 형사고발 대상을 건축주와 함께 행위자인 공사시공자도 같이 고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 인턴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1월(1기/1. 2.~1. 27.) ▶2월(2기/2. 2.~2. 28.)로 기수 당 55명씩 선발한다.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2. 11. 22.)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다음 달 8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9일 오후 6에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다음 해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67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 건설도시과는 오는 12일부터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바 있는 서부지역 읍․면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출장소에 따르면 2회를 맞는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는 각종 개발 사업이 많은 평택시 서부지역 일원에 대한 주요 건설사업 홍보와 각 지역의 현안 및 건설 분야 애로사항 의견 청취,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대민 행정서비스로 현덕면을 시작으로 4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간담회 개최 결과 총 56건의 의견이 접수돼 현재까지 24건을 처리 완료하고 32건을 관련부서에 조치 통보하는 등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의 소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는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uihoe@korea.kr),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이 내 주요 기관과 현안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가는 취임 이후 쉴 틈도 없이 바쁘게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1일에는 송탄소방서, 진위파출소, 서탄파출소, 송탄지구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7일부터는 지역 내 고덕국제화신도시 내 기반시설, 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지 등 가로환경 현장을 시작으로 진위천 유원지, 이충문화체육센터, 북부지역 현안 및 도로개설사업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상황과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오영귀 소장의 사업현장 등은 민선 8기 중점 추진 방향의 하나인 ‘시민 중심의 교통도시 구축’의 해결을 위한 의지 표현이다. 오 소장은 현장 방문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비 태세와 재해 우려 지역 점검도 진행하고 주요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한 공사 진행을 강조하기도 했다. 오영귀 소장은 “현장을 찾는 이유는 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추진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2022년 7월(1기/7. 4.~7. 29.) ▲8월(2기/8. 2.~8. 26.)로 1기 62명, 2기 63명씩 선발한다. 시는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의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2. 5. 23.)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다음 달 10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이날 오후 6시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월 21일부터 평택의용소방대원들이 공휴일을 반납하고 쉴새 없이 운영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가 61일 만에 업무지원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란 지난 2월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시·군에서 마련한 상담 인력으로는 민원 대응이 어렵게 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에서 응급처치교육과 전문강사 경력 등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재택치료 환자들의 상담을 도맡아 운영한 제도다. 이번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122명의 평택의용소방대원들이 2명씩 조를 이뤄 교대로 근무했으며 총 3765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평균 61.7건의 상담을 실시한 셈이다. 문의유형을 살펴보면 진료 상담 및 약 처방 관련이 상담이 2727건(72.4%)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격리 해제 관련 문의(11%), 외출 등 생활 관련 문의(2.4%), 기타(14.2%)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김승남 서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공익을 위해 상담업무를 지원해주신 평택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의 분야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가치에 관심을 갖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주택행정평가에서 지난해 장려상에서 이어 31개 시·군 중 우수상을 받아 시민들에게 주택행정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는 인정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주택행정평가는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 규모를 감안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주택분야 도정 역점사업 추진성과, 공동주택·품질향상 및 공동주택 관리·안전 등 주택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성과를 측정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청 주택과는 주택공급 관련 평가 사항 중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및 조경계획을 수립 평택다운 아파트 경관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결과를 이뤄냈다. 또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공동주택 행위허가에 따른 사용승인 현장조사검사 대상 건축물에 해당하는 경우 건축법과 동일하게 특별검사원이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토록 함으로써 행위허가의 사용검사 업무에 전문성을 높이는 운영 사항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이번 주택행정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 여건에 맞는 공동주택 우수 시책 등을 발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