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일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해군 2함대 군인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체험 ‘여름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2함대 군인 가족 행복지원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계절체험을 통해 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 40여 명은 매실 수확, 매실청·고추장 만들기를 비롯해 생과일마카롱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2함대 여름계절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8일과 오는 15일은 농촌체험, 22일과 29일은 블루베리체험을 진행한다. 센터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2함대 가을 계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는 지역돌봄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노인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8)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0일 협의회에 따르면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김치학교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처음이었는데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KGM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정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M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4일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이다. 프로그램 진행일은 다음 달 15일, 22일과 오는 4월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해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라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해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간장 된장 담그기, 5월 간장 된장 뜨기에 이어 3차로 고추장, 청국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이날 담근 고추장과 청국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치매 가족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헤아림’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향상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8024-7306)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농업생태원에 위치한 오성뜰에서 11가족의 신청자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손 모내기 체험은 전통 방법인 손으로 모를 심으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옛 선조들의 벼농사 방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초제를 대체해 재배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농촌자원과에서 시청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모집한 11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한국인들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기 위한 모를 손으로 직접 심어보며 농업의 고단함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2점으로 매우 이색적이고 유익했다는 평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모내기 체험 참여자들이 심은 모는 연중 모가 자라는 상태를 관찰할 수 있다”며 “가을에는 벼 수확 체험을 모집해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4월에 두 차례, 5월에 두 차례 총 4회 진행한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이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습득 기회를 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일, 14일, 다음 달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31일부터 4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해 전송하는 형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 관련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 상황일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다. 이날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송문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 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오늘 위촉된 여러분이 여러 역할을 해준다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외사계의 진행으로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 교육’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