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 제2광역수사대는 27일 인천지역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2광역수사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에는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경찰청, 중부해경청, 인천본부세관, 인천공항세관, 국정원 인천지부 등 지역 7개 기관에서 2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군내 마약류 불법 사용 및 오·남용 근절을 위한 ‘군 마약퇴치 홍보주간’에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군은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과 연계해 6월 4주를 군 마약퇴치 홍보주간으로 설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인천지역 마약 수사 유관기관 관계관들은 먼저 서해수호관, 전투함정 등 2함대를 견학하며 서해 수호의 역사와 2함대의 임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시한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2함대 장병과 부대원들이 서해와 NLL 수호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병영 마약 유입 차단 및 예방활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2광역수사대는 올해 마약 탐지견 활용 예방활동, 평택직할세관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업무역량 강화 등 마약 범죄 예방 및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숨 가쁘게 달려온 제9대 평택시의회가 전반기 의정을 활동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의장단 선출을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치게 된다. 지난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승인)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42건 등 총 43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분 자유발언 22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마련과 예산안 심사 등을 내실 있게 논의해 대응했다. 지난해 2월 시의회는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되자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해 세대 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M 서울사무소에서 대리점협의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을 위한 ‘KGM-대리점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KGM에 따르면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상무) 및 김성수 대리점협의회 회장(남동구청대리점) 등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상호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상생 협약식은 회사와 대리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KGM 브랜드 하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속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시승차 운영 ▲전시장 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협력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세스 정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KGM도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화성시 국화도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해양오염방제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국화도 어촌계, 국화도 해양자율방제대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또 도서 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민간세력 위주의 신속한 방제 대응을 위해 국화도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대상으로 방제 훈련 및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화도해수욕장 내 방치된 폐로프,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조를 통해 해양오염방제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응시료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에 대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학원 수강료는 오는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평택시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추진됐다. 올해부터는 어학·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추가로 지원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원 대상과 횟수 역시 확대돼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 역시 지원이 가능하며 청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해당 사업에서 지원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에 국가전문자격 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1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4 창업가정신 함양 인식개선’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창업가정신 함양 인식개선 연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등 교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규상교육본부장을 초청해 ▲창업교육의 필요성 ▲창업 트렌드 ▲창업교육 방법 ▲창업교육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오는 16일에는 제천에서 중등 교장 49명을 대상으로 해당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민 교육장은“창업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학생들이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창업가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 출산, 양육, 태교’ 4개 영역의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내용으로는 ▲‘행복출산준비 교실’을 통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 및 분만 시 도움이 되는 호흡법 교육 ▲‘모유수유 교실’을 통한 모유수유의 효과성 및 올바른 수유자세 교육 ▲‘신생아 건강교실’을 통한 아기 돌보기 실습 ▲정서적 안정을 주는 ‘꽃꽂이 태교 교실’ 등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으로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시켜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은 매달 등록임산부에게 안내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22일 예비군교육장에서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 공감 및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임홍택 작가는 ‘90년생이 온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2000년생이 온다’ 등 세대 간 소통 관련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집필했으며 기업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이번 강연은 존중·배려·소통하는 부대문화 강화를 위해서다. ‘세대공감을 위한 MZ세대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2함대 해·육상 주요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사, 초급간부 등 장병 및 군무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부대원들은 임 작가의 강연을 청취하며 세대간의 인식 차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홍택 작가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며 “세대별로 업무 수행 방식에 차이점을 보인다. 합리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MZ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투명한 소통을 한다” 고 설명했다. 2함대 인사참모 강화수 중령은 “서해와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함대사령부는 27일 미8군 마티네즈(대령) 공보실장을 한미 공보관계관 협업회의를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업회의는 미 공보관계관들에게 서해와 NLL 수호의 역사를 소개하고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포함한 연합 공보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회의는 양측 주요직위자 및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23년 연합 공보 성과 분석, 홍보 강화를 위한 자유토의에 이어 서해수호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2함대-미2사단 간 작전교류(Warfight Exchange), 아파치 전개 및 실사격 훈련 현장취재 등 올해 추진한 연합 공보업무를 종합해 성과를 분석하고 다음 해 주요 연합 홍보 소재 검토, 주요 메시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공보협업 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 후 미 공보관계관들은 서해수호관을 찾아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미 공보관계관들은 2함대 부대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서해수호관에서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등 2함대의 승리의 역사를 확인하고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하며 굳건한 서해 수호 의지를 다졌다. 마티네즈 미8군 공보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서해의 중요성과 연합 공보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올해 국내의 해외 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에 해외 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검사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집계에 올해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20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평택보건소는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