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지난 14일 부대 내 제1연평해전 전승기념비 앞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5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16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경철 2함대사령관(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연평해전 당시 지휘관을 포함한 참전용사와 가족 90여 명, 2함대 장병과 군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참전용사 소개, 개식사 및 국민의례, 제1연평해전 경과보고, 해군참모총장 기념사, 해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5년 전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둔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싸우면 박살내는’ 필승함대 2함대 전통을 계승해 서해와 NLL 완벽 수호 의지를 다졌다. 기념사에서 양용모 총장은 “제1연평해전은 강하고 용맹한 해군의 모습을 잘 보여준 위대한 승리였다”며 “제1연평해전 승리를 교훈 삼아 필승의 정신과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하는 적은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승전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전용사들은 행사 이후에도 2함대 장병들과 함께 전승비를 돌아보며 제1연평해전 당시를 회상하고 서해와 NLL 수호의 의지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1일 정흥균 명예교수가 독도박물관에 ‘독도는 역사입니다’미술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복지대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우림 정흥균 작가의 작품으로 독도와‘가족愛’라는 주제로 한글서예의 농담과 굵기에 변화를 줘 전체 작품에 독도 이미지가 새겨지는 독특한 기법을 통해 보는 사람에게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증된 작품은 독도박물관에 영구히 보존돼 전시 및 학술연구 등에 적극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통합사회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3월부터 국립한경대학교와 통합돼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충남 서산시 대산항까지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위해 신규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모집은 지난해 3월부터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24명을 위촉했다.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은 지속적으로 해양환경을 감시하고 지난해 6월 3일 바다의 날 기념 민관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된 임무로는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반영 건의 등의 임무가 있다. 우수한 활동을 한 명예감시원은 올해의 명예감시원으로 선정돼 해양경찰청장상 및 부상품이 수여된다. 신청 조건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 해양오염방지 활동 민간단체 회원 또는 1년 이상 경력자 △해양환경 관련 연구‧행정업무 종사자, 수협 임직원 및 어촌계장 등이다. 신청 방법은 평택해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5일 위기 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기 이웃살피미 1286명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 사각지대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이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2742가구를 발굴해 2억4800만원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했으며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추진,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 가구 일제 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경제적인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아울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킴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30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장규성 총경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장규성 총경 약력 소개 ▲총경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명예 퇴임 기념 시낭송 ▲박경순 서장 인사말 ▲장규성 총경 퇴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6년간 험난한 파도와 싸우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장규성 총경의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재임 기간 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장규성 총경은 퇴임사에서 “지난 1985년 24살 청년으로 순경 계급장을 달고 해양경찰에 투신해서 36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며 “존경하는 선배와 믿음직한 동료, 후배들과 함께 해양경찰 제복을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퇴임 후에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정에서 총경으로 1계급 승진한 뒤 명예 퇴임한 장규성 총경은 지난 1985년 해양경찰에 투신한 뒤 36년 동안 첫 근무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