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가 오는 25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화려하게 첫 막을 올릴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평택시 주한미군 부대 앞에서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택시 안정리로데오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버스킹, 체험부스 등 한미 가족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에는 지역적 특성과 참가자 대상을 세밀화해 한미 청년층과 가족 대상 DJ 버블 페스타, 패밀리 페스타, 전통주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신장쇼핑몰에서 시작되는 ‘버블 DJ 페스타’에서는 낮에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거리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직 & 워터존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DJ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는 안정예술인광장(6~9월)과 신장쇼핑몰거리(5~8월)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지난 20일 대마를 유통하고 흡연한 미군 등 2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검거해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美육군범죄수사대(CID) 측으로부터 미군기지 주변 합성 대마 유통 관련 첩보를 제공받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수사에 착수,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미군 17명, 필리핀인 1명 내국인 4명으로 판매책 7명, 전달책 3명, 매수.흡연이 12명이다. 적발된 합성 대마는 미국 본토에서 군사우편을 이용해 밀반입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K-6)와 동두천 캠프 케이시 기지 소속 미군들에게 판매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군 A(24) 씨는 액상 합성 대마가 전자담배와 구별이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해 플라스틱 통에 합성 대마 350ml를 담아서 ‘주한미군 군사우체국’ 통해 밀반입했다. A 씨는 밀반입한 합성 대마를 유통책인 B(33·여, 필리핀인, 구속) 씨에게 판매했으며, B 씨는 또 다른 유통책 C(27·여, 한국인, 구속)와 다수의 미군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마약판매대금 1만2850달러(1670만원), 합성대마 80ml, 혼합용 액상 43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일 평택시 내 한미 중학생 간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마련된 청소년 교류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험프리스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미국인 학생들과 평택시 지역 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한국인 학생들은 안성천변에 위치한 아카이브 카페에서 만나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노래, 춤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조사된 K-POP 그룹 ‘FIFTY FIFTY의 CUPID’에 맞춰 공연을 선보여 미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험프리스 기지는 “앞으로도 경기도 평택교육청과 함께, 평택시 중·고등학생들의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보 의식 확대를 위한 기지 견학 및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14일 험프리스 기지 내 평택경찰서 출장소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진태 평택경찰서장과 그레이브스 기지 사령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 실무자들이 함께했으며 평택경찰서 출장소의 성공적인 임수수행에 대한 약속을 재다짐했다. 양해각서는 양측은 평택 내 거주 중인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을 지원할 출장소 설립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평택경찰서 및 대한민국 경찰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성문화했다.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대령)은 “평택과 험프리스 기지 간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보여준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정식 개소를 한 평택경찰서 출장소는 미 헌병을 지원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의 교통 위반, 벌금 및 기타 법적 조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험프리스 기지 내 미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는 지난 22일 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험프리스 기지 내부를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지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의 초석으로서의 험프리스 기지의 임무와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먼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은 미 국방부 교육청 소속 험프리스 중학교를 방문했으며 미 2사단∙미 8군∙한국 작전전구 박물관을 돌아봤다. 박물관에서는 제 1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관람했다. 투어를 진행하며 험프리스 기지 고위급 간부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지역사회의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논의했다.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은 “지역 교육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이 곧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평택시 교육자들과의 의미있는 관계를 통해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8군 (k6 캠프 험프리스) 은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과 미군 장병들이 지난 20일 미 캘리포니아 국립육군훈련센터 (이하 NTC: 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합동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8군에 따르면 한국군 장병들의 NTC훈련 기간 동안 훈련 과정에 협조하고 한국군 부대에 지원반을 파견했으며 제5보안군지원여단(5th Security Force Assistance Brigade)의 고문단은 한미 양국 군의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해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군 부대는 NTC에서 시가지전투전술, 기습훈련, 장거리 사격 임무 절차, 실사격 훈련, MEDEVAC (의무후송훈련) 절차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일부 부대를 NTC로 전개해 미군과의 상호 운용성과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군과 미군 간의 협력은 궁극적으로 한미 동맹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는 미 육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NTC는 캘리포니아의 고지대 사막 지역의 포트 어윈 (Fort Irwin) 내 별도 구역에 조성돼 있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 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훈련장)활용방안 연구용역’주민설명회를 가졌다. 1일 시에 따르면 CPX훈련장 활용방안으로 노송군락지를 활용하는 생태공원조성, 지하벙커를 활용한 역사공원조성, 역사공원 내 한미역사박물관 건립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대표들은 그동안 미군이 사용해 온 땅인 만큼 돌려받으면 지역 주민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현재 진행 중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 활용방안 연구 용역'에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에 있는 미군 공여지 가운데 반환 예정인 곳은 CPX훈련장과 소총사격장 등 2곳이다. CPX훈련장은 송화리와 남산리 일원 27만4000여㎡ 규모, 소총사격장은 팽성읍 송화리 일원 4만㎡ 규모다. 시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해당 2개 훈련장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반환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3회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미군 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3회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미군 가족들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