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고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꼭 필요하다. 현행법상 차량용 소화기의 의무 설치 대상은 7인승 이상 차량이다. 하지만 올해 12월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 다만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진동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을 막는 방화문 관리방법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내부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의 이동속도가 보행속도보다 빨라 연기에 의한 질식이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굳게 닫힌 방화문은 불길을 진압해 주는 소화기처럼 불길과 연기가 확산 되는 것을 지연시켜 화재 현장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화문 관리 방법은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방화문·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고 피난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 시 화연이나 유독가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방화문이 열려 있다면 방화문이 없는 것과 같다”며 “방화문의 중요성을 꼭 기억하시고 안전한 겨울 안전한 평택을 위해 방화문을 항상 잘 닫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가정 내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개정된 화재 안전기준에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과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K급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소화기로 식용유를 사용하는 주방 화재에 빠르게 진압하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다. 송탄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더불어 k급 소화기 주방 비치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시민분들은 가정에 있는 가정용 소화기와 주방 화재에서 사용하는 K급 소화기의 다른 점을 모르실 수 있다”며 “계속해서 홍보를 통해 k 급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겨울철 안전대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적극 권고하며 홍보에 나섰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란 화재 발생을 단독으로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하는 감지기를 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로 화재 초기 단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역할을 한다. 먼저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거나 자신을 지켜주는 소화 기구로 사용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숙면을 취하고 있는 상태거나 화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경우 화재가 발생했음을 음향장치로 알려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혹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필수로 집집마다 설치해야 하는 이유다. 김승남 서장은 “무기 없이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주택용 소방시설 없이는 안전하게 화재로부터 살아남을 수 없다”며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홍보 중이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로 기계적 요인(엔진과열)과 전기적 요인 또는 연료와 오일 등의 누유로 발생하며 특징으로는 화재 발생 시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렇기에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차종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다음 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나 화물자동차 등에는 꼭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주방화재는 보통 식용유 과열로 인해 발생하며 식용유는 일반 소화기로 잘 꺼지지 않고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주방 화재에는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급격하게 낮춰 화재를 진압하고 재발화 가능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개가 소방차 한 대와 같다”며 “온 국민이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고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신희철)는 지난 24일 팽성 우미어린이집에서 2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 안전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강사 이범호 씨를 비롯해 강사 2명, 보조강사 1명이 심폐소생술 시연 및 소화기 사용법을 훈련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훈련은 인체에 무해 연기 분사 방식의 특수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동들도 안전하게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희철 회장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 안전교육은 팽성 우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팽성노인복지관 및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