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지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함(FFH-336)과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2함대에 따르면 양국 해군의 상호 이해도 향상과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2함대 인천함(FFG-811)과 고속정 등이 참가했다. 인천함과 몬트리올함을 포함한 양국 함정은 통신망을 통해 항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실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함은 서해 작전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몬트리올함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가운데 전술기동 등 훈련을 집행하며 호홉을 맞췄다. 또 2함대는 지난주에 인천항에 입항한 몬트리올함과 친선 교류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인천함은 몬트리올함과 상호 함정 방문, 함장 접견, 해양안보 토론과 함상 리셉션, 친선체육활동(필드 하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와 신뢰를 증진했다. 김철규(중령) 인천함장은 “몬트리올함과 서해상에서 훈련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캐나다 해군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며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하는 적은 즉·강·끝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투태세를 완비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0일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 공동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및 대산항은 유조선 등 고위험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해상 원유부이(Single Point Mooring)식 계류시설이 있어 충돌 등 사고 시 심각한 오염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원유부이 식이란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를 바다에 띄워진 부이를 이용해 해저 배관을 통해 바다에서 육상으로 공급하는 해상 원유하역시설로 정유 공장의 핵심 시설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오염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등 주요 해양시설 22개소의 관계기관·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원인, 규모, 물질 등 유형별로 분석해 공유하고 △민·관 공동대응팀 구성과 역할 정립 △해양오염사고 시 대응 협력 방안 △민·관 합동훈련 계획 △방제정보 기술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양시설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형 해양오염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화성시 국화도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해양오염방제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국화도 어촌계, 국화도 해양자율방제대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또 도서 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민간세력 위주의 신속한 방제 대응을 위해 국화도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대상으로 방제 훈련 및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화도해수욕장 내 방치된 폐로프,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조를 통해 해양오염방제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소통과 협력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택형 복지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 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복지정책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하며 이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 기본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된다. 아울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사회 제도권 안에서 다양한 수요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에 힘써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다각도로 정책적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속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17일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등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 중부 Da Nang(다낭)시 인근의 Hue(후에) 산업단지에 위치한 Kim Long Motors 공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그룹 곽재선 회장과 KGM 정용원 대표이사, KGMC 김종현 대표이사 그리고 FUTA 그룹 Mr.Nguyen Huu Luan(응웬 후 루안) 회장과 Kim Long Motors Mr.Mai Phuoc Nghe(마이 푸억 응에)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KGM 전용 KD 공장 건설현장 시찰과 함께 향후 일정을 점검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된 토레스 EVX와 KGMC 전기버스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양사간 추가 협의를 통해 상호 상생의 파트너쉽을 긴밀히 하기로 했다. 곽재선 회장은 “베트남은 성장 기회가 매우 큰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향후 ASE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 교육 실현’을 주제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에 있는 미군기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방문에는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해 이학수 부위원장, 김호겸 위원, 안명규 위원,오지훈 위원, 유영두 위원, 이인규 위원, 장윤정 위원, 최효숙 위원과 도교육청 및 평택교육청 관계자, 경기도국제교육원장 및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다니엘 M. 핸콕 부사령관과 면담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기지 내 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들을 둘러보고 채드 스투루스 학교장으로부터 미국 내 교육과정, 학교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험프리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미2사단/미8군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을 비롯한 부대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쳤다. 황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8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평택교육청에서 디지털·글로컬 인재양성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종민 평택교육청 교육장과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의 사항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율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한경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는 지난 8일 취약계층 홀몸노인 집을 찾아 지붕 누수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세교동에 따르면 태풍 예보로 지붕 보수를 미룰 경우 큰 피해가 예상돼 빠르게 지원을 결정하고 안전총괄과에 방수천막을 요청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신속히 방수 천막을 지원했으며 건설 현장 일을 하는 이심구 12통 통장도 생업을 제쳐두고 지붕 보수 자원봉사를 자처했으며 세교중앙교회도 인력을 지원했다. 홀몸노인의 집은 건물이 오래되고 저번 집중호우에 지붕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안전이 우려돼 여러 명이 지붕에서 작업을 할 수가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심구 통장은 건설 현장 전문가로 불볕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무사히 지붕 보수를 완료했다. 홀몸노인은 “이제야 발뻗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붕 보수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이 재해·재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붕 보수는 임시방편으로 LH 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의정 연수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18명의 의원 전원과 오영훈 도지사가 참석해 평택항과의 교류‧연계 방안, 대표적인 관광 정책, 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와 제주도는 각각의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제주도와 평택시는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양 지역이 함께 협력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안전문화 운동 추진협의회는 재난안전법에 근거해 평택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고자 지난 2013년 12월부터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장선 시장과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안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 안전문화 운동 성과 보고 올해 분과별 연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이라며 “민관이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