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7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LG디지털파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해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 전파 및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위한 역할 당부 ▲ 방재센터 및 전기차 충전설비 연구동 현장 확인 등이다. 또 LG전자는 평택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전기차 충전기 생산 라인으로 바꿔 현재 운영 중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 테스트 구역 등이 있어 관련 장비 및 설비를 둘러보고 화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승남 서장은 “대형 공장시설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최태용)는 지난 11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12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홍보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 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알렸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때”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서정동은 지난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882명으로 올해에도 예방적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똑! 똑! 안녕하신가요’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0일 최근 전국적으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국 표본감시 기관 206개소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49주 163명→50주 201명→51주 214명→52주(12월 24~30일) 268명으로 최근 3주간 200명 이상의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 후 12~48시간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사람에 따라 발열, 근육통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바이러스에 노출된 식재료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할 때 감염 위험이 높으며 감염증 환자와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지소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리 시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위생적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종)는 지난 20일 아파트 단지(8개소) 인접 보도의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도모하기 위해 용이동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2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강설 및 적설 시 아파트 인근 보행 도로(보도) 결빙으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민관 합동 제설작업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서는 보도 제설의 필요성 설명 및 아파트 단지별 인접 보도 담당구역 지정 등에 관한 논의를 했으며 제설작업에 대한 문제점 해소 방안 마련,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겨울철 인플루엔자가 본격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어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 빠른 시일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며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16일 설명절 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합동 해양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합동 캠페인은 궁평항, 전곡항 일원에서 관광객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해양경찰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겨울철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편이나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증가 및 기상악화 등으로 선박화재,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빈발사고 예방을 위해 선내 난방용품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 시연 및 체험 캠페인을 통해 인명안전을 위한 선박 승선 시 ‘구명조끼 생활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해양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레저선박 및 소형선박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항행 안내서 및 해양안전 상식 브로슈어 등을 배포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해양안전 주제어 현수막을 제작해 다음 달까지 동안 설치함으로써 해양안전문화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변혜중 청장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캠페인을 내실 있게 추진할 뿐만 아니라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급유선, 가스운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8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화재 안전 교육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지도점검 등 안전 관리 추진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서다. 이번 안전 관리에는 ▲상주감리대상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 실시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공사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소방서는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위험 요소는 용접 작업 시에 발생하는 불티로 작은 불티로도 큰 재난 발생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재 감시자 의무 배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건설 현장 같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공사장 위험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자 분들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935가구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방문간호사)을 주축으로 가정 및 경로당으로 방문해 건강체크, 한랭질환 예방교육,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전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시 따뜻한 옷 입기(내복·장갑·목도리 등 착용) 등이 있다. 특히 홀몸노인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한파대비꾸러미(목도리, 수면양말, 영양제, 파스 등)를 제공해 한랭 질환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방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소아 부모, 교사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유행시기(11월~1월)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어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은 일정에 맞춰 적기 접종을 하고 예방 접종력을 확인해 미접종 시 조속히 접종하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도우미 누리집(nip.cdc.go.kr)과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침 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판정된 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등교하도록 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수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학교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수두 조기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두 유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 의용소방대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위면 무봉산 및 부락산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및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28%)는 봄철 화재(28%)와 비슷했지만 인명피해는 가장 높았다. 특히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을 진행 중이며 의용소방대도 화재 예방 캠페인에 나선 것.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는 ▲난방용품 사용하기 전 반드시 고장 여부 확인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히터, 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법 숙지▲ 1가정 1소화기 9비 운동을 통한 가정, 자동차 내 소화기 비치 ▲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대처 방법 숙지 등이 있다. 캠페인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문자, 영상통화로도 가능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소개 및 겨울철 화재 예방 내용들을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나윤호 서장은 “송탄소방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분들에게 화재 예방 방법 등을 많이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