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6일 오성면 숙성리 161-1번지 일원 휴경지에서‘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성면에 따르면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선영 협의회장과 김명자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거나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운동 수익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6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8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선영 새마을지도회장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했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지역 내 노인들이 거주하는 150가구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번 김치 나눔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안부확인을 하고자 진행했으며 배추절임부터 김장까지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 회원들의 모금 사업 등을 통해 모은 자금을 지원해 양말 세트도 함께 전달됐다. 남·녀 새마을회 송종용·박향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남·녀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달에 진행할 김장행사를 통해 이번에 드리지 못한 분들도 빠짐없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백김치와 양말세트가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안중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