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지난 28일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와 함께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9일 서탄면에 따르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폐현수막 나무 지지대(폐목)로 새집 만들기와 색칠도 했으며 이날 만든 새집은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나무에 설치할 예정이다. 서탄면은 새집은 야생 조류의 개체수가 증가하게 되면 해충 방제의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가로수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준희 회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물건들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20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에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평택시 합정동 소재 ㈜오성전기(대표 임승호)에서 기부한 30만 원 상당 물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구입 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작년에도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달, 연말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영화 관람과 식사, 선물 등을 전달해 주셔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며 “이번에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오성전기의 후원으로 더 알찬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밑반찬 전달, 사랑의 김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오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9일 오후 5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송년 특별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4일 재단에 따르면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E.T.A호프만의 동화를 각색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영상과 미디어 디자인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무용수의 아름다운 움직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경기도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컬쳐 로드’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을 비롯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이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며 “모든 이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문화사업팀(031-8053-3532)으로 하면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28일 경제적인 문제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정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으며 홀로 계시는 노인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도 챙겼다.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지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복지자원 수혜 여부를 떠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역의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계속 추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행복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닭강정을 선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깜짝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1일 행복 산타로 봉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이 14일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를 재활용해 팻말을 만든 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주 교육장은“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와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최현주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정장선 평택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청북고등학교 임재일 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삼성물산이 설 명절을 맞아 26일 사랑의 선물 부식 세트 100상자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기탁된 사랑의 선물 부식 세트는 고덕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29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 신설 개청에 따른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삼성물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가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자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홍보에 나섰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로 신속 진압이 가능하며 화재경보기의 경우 화재 시 발생하는 열·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하게 도와주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버스정보시스템(BIS)·청사 앞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정리 시장에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소방차 퍼레이드 ▲시장 내 방송시설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방송 ▲겨울철 3대 용품 안전 사용 안내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황은식 서장은 “마음만은 함께하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에 소재한 기쁜교회가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기름선물세트 80개(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기쁜교회는 복음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때 그 지역에 큰 기쁨이 충만할 것을 기대하는 신앙공동체다. 류승빈 담임복사는 ”지역 내 장애인가정이나 사례관리자들한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선행을 베푸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형 복지관장은 “요즘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